김광섭 시 성북동 비둘기 유심초 노래 / 카페직원 월급 - 최저임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1981)
'성북동 비둘기'를 지은 김광섭의 다른 시 '저녁에'에 곡을 붙이고 유심초가 부른 옛날 노래.
글이 게재된 이후 해당 지역(주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카페가 발견되면 내용이 추가되고 최신 글로 끌어올려집니다.
처음 발표된 원곡만 소개하며, 해당 지역(주제)에 관한 노래가 있어도 소개하지 않음은 가슴에 전해지는 울림이 없기 때문.
절대 놓쳐서는 안될 성북동의 카페·커피집
성북동은 꽤나 많은 카페가 있는 특화 동네인데 절대 놓쳐서는 안될 성북동의 카페는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성북동에는 옛날꽃날 진즉에 발견한 개샹노무시키님의 카페를 반면교사할 수 있음에 마음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개샹노무시키님은 우리 모두에게 [저마다의 삶이 지닌 유한한 생의 시간과 노동력의 가치]에 관한 가르침을 주신 스승입니다.
카페 직원의 인생 1개월의 가치는?
이땅의 모든 사람 각자의 인생 가치는 절대치 100억입니다: 대통령 할애비든, 정우성이든, 송혜교이든, 노량진고시생이든 누구나.
누구나에게 태어난 순간부터 100억의 가치가 부여되고 70세에 그 인생이 소멸한다고 가정해봅니다.
계산해보면 모든 이의 인생 1개월의 가치는1,150만원이고, 하루 가치는383,333원.
샹노무시키님께서 한 달 근무한 직원에게 정당하지 않은 노동의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사실은, 직원의 생애 한 달의 시간 가치를 송두리째 씹은 것이므로, 시키님은 직원의 인생 1,150만원을 유린한 인생 털이범이며 최저 임금 위반 사업주입니다.
* 관련 글
성북동 어느 카페 직원의 월급은 70만원 : 성북동에서 카페 운영하는 어느 개샹노무시키가 직원에게 주는 노동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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