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사동 찻집] 오설록 티하우스 / 녹차, 홍차, 발효차, 다도, 티클래스, 차문화 전통찻집을 위한 공간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찻집 - 녹차 발효차 홍차 판매, 티클래스, 차교육, 다구, 인사동점 전통찻집 태평양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카페 오설록 홍차 녹차 [인사동, 옥석 가리기 - 오설록]의 마무리 단계,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상업 시설에 대해 평하고 논하려는 입장에서, 대상을 겪고 관찰하는 노력과 성실함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스스로를 판단하건데. 그래서 한 차례 더 방문해서 무언가 최신 정보와 추가적 경험 거리를 얻어야만 내용을 마무리할 수 있겠다 싶어서 3층 프레스티지 티룸에 올라갔다. 그냥 둘러보기만 했을 때와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겪었을 때, [대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와 경험의 품질]에 차이가 있음은 당연한 이치이므로, 자발적 소비 동기가 아니어서 아까운 감이 있었지만 기꺼이.. 2012. 6. 10.
[2010년 제8회 국제차문화대전] 전시장 입구 명당 자리에 위치한 태평양 오설록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태평양 오설록 부스. 오설록 부스는 대다수의 소규모 부스들과 달리, 대기업 답게 통 크게 부스 관람객들 모두에게 시음용 녹차(세작) 샘플을 나누어 주고 있다. 직원이 문턱이 높지 않게 관람객들에게 녹차에 관한 이야기를 곁들이며 녹차를 우려주고 있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들은 - 이름 붙이기 나름인데 - 티 코디네이터라 격식 있게 명명되기도 한다. 한글로 말하면 그저 그런데 영어로 컨셉트를 담아서 표현하면 뭔가 있어 보인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티 테라피, 헤어 스타일리스트 등등. 차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커플 관람객. 온도를 전자로 제어하는 덖음솥 기계. 오설록 시리즈 덖음차 50g 15,000원 옥로 현미녹차 50g 15,000원 발효차 5.. 2010. 6. 21.
2010년 제8회 국제 차문화대전 코엑스 전시장 둘러보기 제8회 국제 차문화대전 장소 : 2010년 6월 3~6일 코엑스 Hall B 홈페이지 : teanews.com 입구. 전시장에 들어서서. 평일인데도 엄청 많이 있는 관람객들. 회가 거듭될수록 전시회 규모가 커지는 것이 보인다. 전시회 참가 업체들만 많아진게 아니라 부스 이외 문화행사들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전시장 입구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태평양 오설록 부스. 죽로차의 조태연가. 보성군 구역. 보성군에 속해 있는 차 업체들이 모여 있다. 북경도사. 북경에 거주하며 도교를 공부하던 북경도사(닉네임)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중국차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편으로 직배송 판매하다가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쇼핑몰도 운영하고 북경도사라는 브랜드로 국내에 오프라인 기업을 설립했다. 도자기 빚기 체험... 2010. 6. 5.
[서울 인사동 맛집] 25년째 인사동을 지켜오고 있는 잎차 전문 찻집 / 다경향실 다경향실은 1986년부터 인사동에서 대용차가 아닌 잎차(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본래 의미의 茶) 중심의 메뉴로 차 애호가들의 안식처로 여겨지고 있는, 문자 그대로의 진짜 찻집이다. 인사동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 그 이전부터 2010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그 거리에서 '전통찻집'이라는 이름을 단 많은 대용차 중심의 음료점들이 점멸을 거듭했던 세월 동안, 다경향실은 꿈쩍 않고 우직하게 잎차 찻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경향실 맞은 편의 '지대방'도 인사동에서 다경향실과 쌍벽을 이루는 잎차 찻집이며, 인사동에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미와 연배도 다경향실과 비슷하다) 90년대 후반 어느 시기 쯤 공간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한 번 바뀐 것을 빼고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의 그 지향했던 바를.. 2010.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