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대학로] 오랜만에 가본 '민들레 영토', 운영 방식이 바뀌어 있었네 지인과 대학로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근 3년만에 민들레 영토에 갔다. 안쪽에 있던 성처럼 지어진 민토 별관은 '민토 고깃집'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맥주집으로 넘어가고, 대학로 본관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리뉴얼하면서 1층은 빵굼터와 제휴해서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다. 2층. 우리가 앉은 옆 테이블에 왠 큰 개가 죽어 있었다. 이슬차를 담아 내오는 종이컵. 음료 무한 리필이던 민토가 올해 중반 무렵부터 리필의 횟수에 제동을 거는 장치인 코인 제도를 전격 시행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민토차 리필도 코인 1개라고 적혀져 있지만 민토차의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코인 없이 몇 번의 리필은 가능하다. 코인에 2,000이라고 새겨져 있지만, 1,000원에서 1,500원 사이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는 동전은 가져.. 2009.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