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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맛집] 오리지널 원조 '삼청동 명품 떡볶이'의 그맛은 풍문여고 정독도서관 골목 '길볶이'에서 옛날 떡볶이의 명맥을 잇는 삼청동 명품 떡볶이가 풍문여고 옆 골목 정독도서관 가는 길에 길볶이로 다시 돌아왔다. 가회동 사무소 옆에서 삼청동 명품 떡볶이를 운영하사던 아주머니가 그곳을 내놓으시고 (하단 관련 글 참고) 정독도서관 길목에서 길볶이로만 간간히 옛날 떡볶이 맛을 보여주셨는데 올 여름 내 그곳에 보이지 않으셨다. 그 자리에서 노상 진을 치고 장사하는 노점이 아니라 때때로 와서 잠시 머물러 중생들에게 맛난 떡볶이를 전파하고 홀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나는 이곳의 정체성과 위상을 노점상과 동일시하지 않으며, 옛날 떡볶이라는 맛 문화를 길에서 전하는 문화행사에 준하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길볶이. 가회동사무소 옆 가게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카트 간판에서 삼청동이라는 말은 빼셨다고 한다.(위 사진.. 2011. 9. 19.
삼청동 명품 떡볶이 VS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그 사실 관계 삼청동 거리 옥석 가리기 -- (3) 삼청동 명품 즉석 떡볶이 글을 포스팅한 이후, 두 가게 사장님이 인적 연결이 없다면 도용이 아닌 이상, 이렇게 높은 수준으로 상호와 간판 컨셉트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가 없겠다는 궁금함에 가회동 사무소 옆의 삼청동 명품 떡볶이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2010년 2월 촬영 사진) (2011년 6월 말 현재 모습) 사장님의 소녀 시절 교복 사진이 가려져 있고 전화번호도 바뀌어 있었다. 물론 떡볶이를 만드는 쉐프도 원래의 창업자 아주머니가 아니었다. 어떤 상황인지 윤곽이 그려졌다. 풍문여고-덕성여고에서 정독도서관을 가는 골목 벤치에 떡볶이를 큰 국통에 만들어 나와 컵볶이로 판매하시는 원조 삼청동 명품 떡볶이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려 이런 저런 사항들을 여쭈어 본 사실 관계는 .. 201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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