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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동진시장 카페 이심, 임대료 2배 인상 요구에 6년 3개월 연남동 시대 마감 / 커피리브레 젠트리피케이션, 핸드드립, 터키 커피, 찻사발 다완 연남동 동진시장 카페 커피상점 이심 以心 터키커피 내리는 연남동 핸드드립 카페 이심이 17년 1월까지만 영업하는 소식.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점포 떠나는 카페 이심 /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 - 커피상점 以心, 커피리브레 커피잔 대신 찻사발 다완에 담아주는 카페 以心 - 커피리브레 앞집 2017년 1월 초 연남동 동진시장.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의 맏이 커피상점 이심이 재계약을 앞두고 건물주의 임대료 2배 인상 요구에 연남동을 포기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곳에 방문. ● 연남동 동진시장 영업 종료 상황의 전말: 연남동의 젠트리피케이션 1. 커피상점 이심의 두 번째 재개약 시점 도래 2. 건물주가 임대료 2곱절로 +200만원 인상(갱신 계약 월 400만원대) 입장에 이심 연남동 운영 포기 최종 결정 3.. 2017. 1. 15.
[서울 낙성대 맛집] 사찰 카페에서 마시는 찻사발에 담긴 핸드드립 커피 / 길상사 지대방 현대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길상사라는 절에서 운영하는' 지대방'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준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보기로 했다. (인사동에도 지대방이라는 전통찻집이 있음) 지대방은 지하철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주택가로 골목골목 제법 들어가야만 다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나다 들르기는 쉽지 않으며 일부러 작정하고 찾아가야만 하는 곳이다. 주차되어 있는 주택 너머 벽화가 보이는 곳이 길상사. 절 입구 담벼락에는 지대방에서 열릴 예정인 전시회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도자기 모자이크 기법으로 벽에 보리수 나무와 부처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현장에서 실물로 보면 더욱 환상적인 느낌이 드는데, 카톨릭 시설물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레스 글라스 문양과 비슷하다. 연립 주택 건물의 외형을 ..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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