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동진시장 카페 이심, 임대료 2배 인상 요구에 6년 3개월 연남동 시대 마감 / 커피리브레 젠트리피케이션, 핸드드립, 터키 커피, 찻사발 다완

2017. 1. 15. 17:34마셔볼 음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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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동진시장 카페 커피상점 이심 以心
터키커피 내리는 연남동 핸드드립 카페 이심이 17년 1월까지만 영업하는 소식.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점포 떠나는 카페 이심 /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 - 커피상점 以心, 커피리브레
커피잔 대신 찻사발 다완에 담아주는 카페 以心 - 커피리브레 앞집
 


2017년 1월 초 연남동 동진시장.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의 맏이 커피상점 이심이 재계약을 앞두고 건물주의 임대료 2배 인상 요구에 연남동을 포기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곳에 방문.



● 연남동 동진시장 <커피상점 이심> 영업 종료 상황의 전말: 연남동의 젠트리피케이션

1. 커피상점 이심의 두 번째 재개약 시점 도래
2. 건물주가 임대료 2곱절로 +200만원 인상(갱신 계약 월 400만원대) 입장에 이심 연남동 운영 포기 최종 결정
3. 2017년 1월 31일 영업 종료

2010년 말 ~ 2017년 1월
이심이 약 6년 3개월 동안 커피 내렸던 세월.

이심 주인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연남동 공간 종료 결정과 무관히 서교동에 마련했던 두 번째 공간(문학과지성사 건물 2층)은 연남동 시대를 접는 상황을 맞아 본의 아니게 대안으로 자리매김.


에르메스의 짙은 주황색 대비 30% 옅은 주황색이 이심의 컬러 코드.


6년을 지켜왔던 연남동에서의 마지막 한 달을 아쉬움 속에 담담하게 보내고 있는 이심 주인 아저씨.


연남동에서 핸드드립 커피와 터키커피를 내려주는 커피상점 이심.


핸드드립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주문 5,000원


찻사발에 담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다동커피집의 약볶음 "우리식" 추출+희석의
달콤새큼한 호박고구마 맛
vs.
다수 주류(?)가 채택하는 중약볶음 추출의 평균율 맛

그 중간 지점에서 양자의 아쉬움을 거의 해소해서 강렬하게 맛과 향을 살린 진한 <엿맛>이 이심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잔 아닌 찻사발 다완에 커피를 담아 내는 이심.


2012년 처음 갔을 때 인상 깊었던 이심의 한지 스탬프 명함.


이심 건너는 커피리브레.


갑자기 후다닥 이심에 들어와서는 커피리브레가 어디인지 묻고는 휘리릭 나간 양반.


동진시장 안쪽에서 커피리브레 통로를 통해서 내다본 이심.


연남동 시대 마감하기 전에 한 번 더 이심에 방문하기로 꾹 다짐!

커피•카페 문화 웹진 & 마켓플레이스

BROWN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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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사진들은 2012년 여름의 연남동 동진시장 풍경



2012년 8월의 이심.


활성화 되기 이전의 동진시장.


TV, 다큐 매체들이 동진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기획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 하다가 연락을 보내와 옛 모습 자료를 요청했던 사진들.

오른쪽 시골식당이 커피리브레.

연남동 동진시장 커피리브레 앞 방문기 2012.08.30
사진·리뷰 보기 taste.kr/583

스러져 가는 재래시장 동진시장을 홀로 밝히는 한 줄기 빛 _ 커피 리브레 2012.09.15
사진·리뷰 보기 taste.kr/594


커피리브레에서 내다본 이심.


2012년 여름 동진시장 통로에서 내다본 커피상점 이심.

* 동진시장 관련 글
- 연남동 동진시장 커피리브레 앞 방문기 / 2012년 8월 30일
- 스러져 가는 재래시장 동진시장을 홀로 밝히는 한 줄기 빛 _ 커피 리브레 / 2012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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