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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해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젖은 원두 가루는 쓰임새가 너무 많다.

스타벅스에서 언제부터인지 이 젖은 커피 원두 가루를 모아서 고객들이 가져가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비치하고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를 출입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서비스를 전혀 모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살짝 짚어 주려 한다.



비치하고 있는 위치는 매장마다 공간 구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르지만, 비닐팩에 담은 원두 가루를 다시 종이봉투에 담아서 이런 안내문과 함께 놓아두고 있다.



반드시 친환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것을 가져갈 필요는 없으며, 나의 쓰임새에 유용하기 위해서 갖다 쓰면 그 행동이 자연스레 친환경적인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안내문에서 4번째 문장에서 원두 재활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언급하고 있는데.....
원두 가루가 매립지에 버려지는 운송으로 발생되는 배출량 감소율보다 원두를 볶을 때 발생하는 배출량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많기 때문에, 진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생각한다면 커피를 덜 파는게 맞는 행동이다.

이 항목은 스타벅스가 친환경적인 경영을 한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생색성 멘트 의도가 다분하다는 생각.....



두 봉지를 사무실로 가져 왔다.




489g, 387g.



합해서 876g.
상당히 많은데 이 분량이면 곰팡이 없이 말리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사무실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신 원두 가루를 모아둔 그릇.



그릇을 비우고



스타벅스 원두 가루를 담았다.

이건 왜 이렇게 시커멓게 연탄처럼 생겼는지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 듯 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우리가 사무실에서 주로 마시는 커피는 약볶음한 원두라서 밝은 갈색을 띄는 것이고, 스타벅스 커피는 원두를 초강볶음해서 추출하기 때문에 이렇게 까망에 가까운 색을 띄게 된다는 것.


원두 가루 건조시키는 방법
400g 이상되는 양의 원두를 위의 사진 같은 깊은 그릇에 담으면 다 속까지 건조되기 전 1주일 안에 대개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신문지나 라면상자의 넓은 면을 잘라내 인쇄가 없는 안쪽 면 위에 얇게 펼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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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