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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볼 음식/해물음식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줄서서 기다리시는 '공평동 꼼장어' 손님들

by 맛볼 201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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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동안 봐왔던 광경이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에도 그랬었고
그리고 올해 겨울에도 '공평공 꼼장어' 앞에서 꼼장어 석쇠 구이를 먹기 위해
밖에서 깡통 난로불 쬐며 30분~1시간은 정신력으로 거뜬히 기다리시는 꼼장어 열정 손님들.
매년 이 광경을 보며 경탄하며 지나가면서도 아직 대열에 동참하지 못하고 올해로 구경만 100년째.



공사 현장이나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용유 깡통 난로.



입구 옆에서는 꼼장어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 구워지고 있다.

 

 리뷰어

달따냥

 상 호

공평동 꼼장어

 주 소

서울 종로구 공평동 120-4.

 전 화

-

 위 치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나온 방향으로 100m 직진.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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