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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 도장 적립카드 : 대학로 싸구려커피, 삼청동 카페코, 을지로 다동커피집
특별한 적립카드 제도 카페 : 카페코, 싸구려커피, 다동커피집




카페코, 다동커피집, 싸구려커피의 적립카드.

남들이 그러니까 나도 그냥 그렇게, 전국에 5,000군데 이상 존재하고 있을지 모를 개인카페들이 별 생각 없이 관성적으로 '10회가 정석인갑다'여기며 채택하고 있는 최소 10회 적립 후 무료 커피제공 적립제도.

그 관습법을 깨고 다른 적립 방식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 3곳이 있다.
혜택의 실현 가능성이 피부에 와닿게 높은 제도를 내놓은 점에서 이들의 방식은 착하다.

내가 생각하는 카페 적립카드가 재방문 촉진이라는 소기의 목적 달성에 이상적인 숫자는 8회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제는 숫자 9 마케팅에 면역이 되어 약발이 우하향이며 이제는 '8 효과'에 주력해야한다>고 말하는 어느 마케팅 전문가의 이론과 맥을 같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8이다.



다동커피집
테이크인 1회 - 도장 2개 / 테이크아웃 1회 - 도장 1개
2명이 한 번 방문하면 - 테이크아웃 아메리칸 1잔을 득템할 수 있다.
점심저녁으로 이곳을 드나들 수 있는 을지로/무교동 직장인들이 아닌 경우에는 테이크아웃으로 적립카드를 쓰러 방문하기가 좀 애매한 터라 다 채운 카드를 10장도 넘게 소장(?)하고 있다.



삼청동 북촌 카페코
외형적으로는 10회인데 카페코만의 독창적인(특허 출원중일지도 모를) 1,000원 할인제가 장착되어 있는 적립제도.
10회까지 다 채우기가 까마득하고 지루해할 고객을 위한 영민한 센스랄까? 10회까지 도달하기 전에 2회째 방문부터 1,000원을 한 번 할인 받을 수 있는, 마라톤 코스에 준비해 두는 물과 같은 혜택을 고안해 놓았다.
1,000원 할인제도가 있으니 도장 갯수(개당 500원)로 환산하면 카페코의 적립제도는 8회 도장의 의미를 지닌다.
카페코만의 특허인데 소문내고 다닌 게 알려지면 그쪽 법무팀에서 가만 있지 않거나 밤길조심 걱정을 준비해야겠다.



대학로 싸구려커피
건물 1층에 박스 하나 얻어서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1,000~1,500원 커피를 판매하는 이곳은 도장을 6개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 9개를 모으면 라떼 1잔을 준다.


*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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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코
- 옛스러운 집기와 커피장비로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 / 카페코
장기하와 얼굴들과 전혀 상관 없는 / 싸구려 커피

☞ 카페 적립카드 8회 마케팅의 미학에 관한 견해는 조만간 언젠가는 <2부>(현재 미발행 상태)에서 이어집니다.

Posted by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