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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 유명한 남산의 돈까스 파는 집.
이곳을 딱 두 번만 가봤다.
* 첫 번째 방문
돈까스가 맛있다는 소문과 유명세에 이끌려 2001년에 남산 가는 길에 일부러 친구와 방문했었다.
돈까스를 먹기 전에 소문을 과식해서 배가 불러서인지, 내 입에는 전혀 맛깔스럽지도 감동적이지 않았다.
차림은 기사식당 돈까스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 두 번째 방문
초여름 무렵,
첫 방문에서 별볼일 없었기 때문에 자발적 의지로 간 건 아니었고, 시골(?)에서 올라온 지인에게 남산을 구경시켜줬는데 그 지인도 역시 소문을 들었는지 남산 돈까스에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간 것이었다.
먹기도 전에 기대와 소망을 싹둑 자르는 건 못하겠어서, 먹으러 가기 전에, 그 집 권장하지는 않는다는 취지로 소극적으로 에둘러서 말을 하긴 했다.
돈까스를 먹고 나온 지인의 반응,
"이거 뭐 특별히 맛있는 것도 아니잖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거랑 같네"
맛에 대한 한 줄 평
김밥천당에서 파는 돈까스보다 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딱 그만큼의 맛.
| |
리뷰어 |
연탄집게 |
상 호 |
남산 돈까스 |
주 소 |
서울 중구 남산동2가 |
전 화 |
02-777-1976 |
위 치 |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
기 타 |
- |
웹공간 |
- |
서비스 내용 |
돈까스 (6,500원) |
방문 시기 |
2009년 7월 |
공간 디자인 |
★★★★★☆☆☆☆☆ (샵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
공간 친밀도 |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
공간 청결도 |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
직원 친절도 |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
직원 전문도 |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
식기 위생도 |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
음식 만족도 |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
칭찬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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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멘트 |
- |
쨈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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