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핸드드립 카페 커피볶는 곰다방 문닫은 속사연 (홍대 임대료 권리금 보증금 못 견디고 나자빠지는 개인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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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맛볼로 접속한 검색어 유입 경로에 커피볶는 곰다방 / 홍대 곰다방 등 곰다방 관련 검색어가 아주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곰다방 관련 검색한 결과로 맛볼의 글을 발견하고 들어온 방문 패턴이었습니다.
문 닫은 홍대 핸드드립 카페 <커피볶는 곰다방> 유적지 탐방 2012/08/29

커피볶는 곰다방 검색량이 증가한 이유를 찾아봤더니...
한겨레신문 어제(2012/11/07) 기사로 커피볶는 곰다방이 문 닫는 사연이 게재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 물 좋다는 홍대앞 ‘곰다방’ 카페 문닫은 이유가…

곰다방 사장님 인터뷰 등 글의 디테일에서는 매체력이 있는 한겨레가 훨씬 심도가 있지만, 곰다방 폐업의 의미와 맞물려 있는 개인카페 제반 현실을 글로 먼저 다룬 시점을 굳이 짚자면 맛볼입니다.

지인 귀띔에 따르면, 사진 속 커피내리는 저 분은 현재 상수역 앤트러사이트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스카웃 되신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