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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20대 초중반 여성일 때 빈번히 나타나는 괴현상

by 맛볼 201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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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르바이트 근무, 카페 파트타임 직원의 개념 없는 행동, 카페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여직원의 민폐
카페 아르바이트 시급 최저임금, 카페 아르바이트 여직원 개념 없는 행동
 

위 사진은 본 내용과 전혀 관련 없음.


개인카페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임 직원이 20대 초반~중반의 여성인 경우에 그 카페에서 왠만하면 목격하게 되는 현상이 있다.

예전 지인이 운영했던 카페에서 파트타이머를 썼던 2년간의 연인원 5명 중 3명이 그랬으며, 최근 다녀본 카페에서도 경험상으로도 이 고약한 현상은 두 곳에 한 곳 꼴로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추에이션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보통 빈번하게 반복되는 게 특징인데,
오너 입장에서는 직원에게
'그대가 야기하는 이 현상이 카페에 미치는 직간접적 지대한 악영향'에 대해서 대놓고 말도 못하고 참 애매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사진도 본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데, 오른쪽에 앉아 있는 이성재를 닮은 분의 자세가 인상 깊어서 삽화.

해가 지고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직원의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오면...
그니의 남자친구가 카페에 스윽 등장해서 빈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는 죽 때리는, 오너 입장에서는 개샹짱나는 괴현상.
(이 현상은 남자친구의 주문 여부와 전혀 무관한, 그 존재 자체가 민폐인 사안이다)

주초 연남동의 모 카페.
내가 앉은 옆 자리에 어떤 男이 들어와 앉았는데 10분이 지나도록 메뉴 주문을 않길래 동행자이거나 주인장 지인인가보다 흘깃하고 말았는데, 10분 쯤 후 女직원이 가방 매고 다가와 가자~! 한 마디에 정체를 알았다.

퇴근할 때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 오라고 하는 女나 +
남의 영업장소에 들어와 당연하다는 듯 테이블에 자리잡고 들입다 스마트폰 들여다 보고 자빠딩하는 男이나 =
개념이탈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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