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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카페 트라이어 로스터스 - 계동길 2046 팬스테이크 근처 핸드드립 카페 트라이어 로스터스 간략 리뷰입니다.
분기마다 한 번씩은 들르는 계동, 원서동, 가회동의 북촌 일대.
관청으로부터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은 북촌의 전통 종사자들은 이정표 혜택.
지인이 '요 근처 어디에 공차 생겼다는데.....' 지난 주에 말했던 그 공차가 바로 계동에 있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이제는 레어 아이템이 아닌 공차 프랜차이즈.
커피, 디저트, 음료, 주류 풍성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카페 공드리.
케익 카페 레미니스.
이태리 면사무소 자리에 입점해서 수제 햄버거 팔던 요하네스 버거는 6월 중순에도 영업했었는데
10월에 와보니 간판은 그대로인 채로 햄버거는 문 닫고 옷가게 성업.
계동 길에 8월 초 문 연 카페 트라이어 로스터스 TRIER ROASTERS.
이 자리의 전신이었던 갤러리 카페 사계라는 요식업소의 2013년 6월 20일 저녁 7시9분 모습.
보고 = 갤러리
먹고 = 가정식 백반 밥집
마시는 = 카페
'세 토끼를 잡아보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범상한 아이디어로 하이브리드 융합 카페를 지향했던.
트라이어 로스터스의 옆집은 유명한 스테이크집 2046 팬스테이크.
항상 사람들이 웅성웅성 그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기센GIESEN 로스터로 볶은 원두 판매.
에티오피아 하라 내추럴, 브라질 마이크로랏 클라우디오 반코 - 스페셜티 커피 200g 14,000원.
원두 구입시 커피 한 잔 무료.
# 최근 부쩍 눈에 띄는, 원두 200g 구입 → 커피 한 잔을 정책하는 카페들
헬카페(이태원), 커피리브레(연남동, 한남동), 엘카페(서교동)
큐 그레이더 Q Grader 인증서.
아메리카노 (기센 로스터 + 시모넬리)
가격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4. 카페라떼4.5 카페모카5. 더치6. 싱글오리진4.5
그런데 포스가 범상치 않은 뚱땡한 컵.
친외부환경 빨대.
바디 안착감 파묻감이 아주 좋은 푹신한 의자들.
지금껏 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아메리카노 컵.
보기만으로 육중함이 느껴졌었는데 들어보니 역시나 알통에 걸리는 중량감이 묵직.
주인장께 용량을 여쭈어보았더니 꽉 차면 500c라고 하셨는데 470cc 정도 담겨 나온 아메리카노.
컵을 비운 후 무게를 알고 싶다고 저울에 부탁드렸는데 533g.
아주 뚱땡한 머그컵.
아랫배로 갈수록 두께는 일반 머그의 두배 수준이어서 가을 겨울에는 보온성이 아주 뛰어난 기능성을 지녀 아주 탐나는.
보온성만 좋은 게 아니라,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마시는 동안은 1kg짜리 아령으로 근력운동도 할 수 있는 부가 기능 추가.
옆집 하니까 흥얼거려지는 노래 한 곡.
Living Next Door To Alice (1977) / Smokie
분기마다 한 번씩은 들르는 계동, 원서동, 가회동의 북촌 일대.
관청으로부터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은 북촌의 전통 종사자들은 이정표 혜택.
지인이 '요 근처 어디에 공차 생겼다는데.....' 지난 주에 말했던 그 공차가 바로 계동에 있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이제는 레어 아이템이 아닌 공차 프랜차이즈.
커피, 디저트, 음료, 주류 풍성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카페 공드리.
케익 카페 레미니스.
이태리 면사무소 자리에 입점해서 수제 햄버거 팔던 요하네스 버거는 6월 중순에도 영업했었는데
10월에 와보니 간판은 그대로인 채로 햄버거는 문 닫고 옷가게 성업.
계동 길에 8월 초 문 연 카페 트라이어 로스터스 TRIER ROASTERS.
이 자리의 전신이었던 갤러리 카페 사계라는 요식업소의 2013년 6월 20일 저녁 7시9분 모습.
보고 = 갤러리
먹고 = 가정식 백반 밥집
마시는 = 카페
'세 토끼를 잡아보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범상한 아이디어로 하이브리드 융합 카페를 지향했던.
트라이어 로스터스의 옆집은 유명한 스테이크집 2046 팬스테이크.
항상 사람들이 웅성웅성 그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기센GIESEN 로스터로 볶은 원두 판매.
에티오피아 하라 내추럴, 브라질 마이크로랏 클라우디오 반코 - 스페셜티 커피 200g 14,000원.
원두 구입시 커피 한 잔 무료.
# 최근 부쩍 눈에 띄는, 원두 200g 구입 → 커피 한 잔을 정책하는 카페들
헬카페(이태원), 커피리브레(연남동, 한남동), 엘카페(서교동)
큐 그레이더 Q Grader 인증서.
아메리카노 (기센 로스터 + 시모넬리)
가격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4. 카페라떼4.5 카페모카5. 더치6. 싱글오리진4.5
그런데 포스가 범상치 않은 뚱땡한 컵.
친외부환경 빨대.
바디 안착감 파묻감이 아주 좋은 푹신한 의자들.
지금껏 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아메리카노 컵.
보기만으로 육중함이 느껴졌었는데 들어보니 역시나 알통에 걸리는 중량감이 묵직.
주인장께 용량을 여쭈어보았더니 꽉 차면 500c라고 하셨는데 470cc 정도 담겨 나온 아메리카노.
컵을 비운 후 무게를 알고 싶다고 저울에 부탁드렸는데 533g.
아주 뚱땡한 머그컵.
아랫배로 갈수록 두께는 일반 머그의 두배 수준이어서 가을 겨울에는 보온성이 아주 뛰어난 기능성을 지녀 아주 탐나는.
보온성만 좋은 게 아니라,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마시는 동안은 1kg짜리 아령으로 근력운동도 할 수 있는 부가 기능 추가.
옆집 하니까 흥얼거려지는 노래 한 곡.
Living Next Door To Alice (1977) / Sm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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