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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 음료/커피

홍대 앞 놀이터 옆구리에 있는, 뭐라더라 핫플레이스 그런 카페 :: 좀비커피

by 맛볼 201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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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핸드드립 브루잉 카페 좀비커피 간략 방문기입니다.



홍대 정문 앞 놀이터 옆, 유니클로 건물 뒷골목에 올해 6월 오픈한 핫플레이스 카페 좀비커피.


좀비커피 로스터스.



안쪽.



안에서 바깥.


원두 시종들이 주인에게 들들 볶이는 곳.
로스터 기센W1 / 그라인더 메져&콤팍 / 머신 라마르조꼬 FB80


두 가지 블렌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
STALKER라는 이름의 블렌딩 프로젝트 첫 버전.
BURBERRY MAN이라는 올가을겨울 시즌 블렌딩.
뭐...참신하거나 밀접한 관련법 조항이 떠오르거나...

블렌딩을 자체 네이밍하고 있는 몇몇 카페들
커피 리브레 - 배드 블러드, 버티고
림스 커피 - 오케스트라, 하드락, 스프링왈츠
알레그리아 - 정글 에스프레소
엘카페 - 푸른밤
테일러커피 - 브리즈 블렌드 



포스 시스템이 테스크탑으로 뚱땡하지 않고 아이패드와 출력기만으로 단출.



주문 입력 후 패드 목을 바깥으로 휙 돌리면 고객이 서명하는 방식.



원두, 커피도구 판매.



좀비커피의 구성요소들 중에서 좀비라는 일반적 이미지에 부합하는 유일한 것은 원두 봉투 라벨.



요즘 이 모양의 콜드한 물통이 여기저기서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올여름에 한 시원 포스를 작렬했던 얼음물통.



커피길드도 요즘 여기저기 카페에서 눈에 많이 띄는 잡지.
커피길드 Coffee Guild http://taste.kr/902



커피 티앤아이는 좀비커피에서 처음 목격.


라마르조코이거나 라마르조꼬 FB80 / 라마르조꼬를 사용하는 카페 명단



1.3~1.5만원대 저렴한 가격의 에스프레소파츠 커피잔 / 커피콘하스의 에스프레소파츠



그라인더 메져와 콤팍 2종 사용.



커피 힘껏 만들어주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주문.


두 번째 방문에서는 에스프레소 한 사발 벌컥벌컥.


좀비스러운 오브제들을 굳이 치렁치렁하지 않은 주인장의 뜻이 있긴 하겠지만,
공간디자인이 과히 미니멀하고 그로테스크하지도 않은 좀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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