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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 맛집] 접시 계산 고려치 않고 마구 먹어댄 스시 / 단 스시 논현본점 꾸욱~ 손꼬락 눌러주신 그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어느날 저녁, 가까운 지인이 목돈이 굴러 들어와서 화끈하게 쏠 일이 생겨서 스시를 마구 먹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된 장소가 신사동 '단 스시'. 이곳은 회전식 스시집. 다찌와 룸으로 된 곳에 비해서는 차분함이 덜 하다. 청어알 / 중저가 회전 스시, 씨푸드 뷔페에서는 잘 안보이는 메뉴. 노란 접시 2,800원. 낫또 2,800원. 참치 뱃살 한 접시. 작은 살점 세 점 10,000원. 연어알도 중저가 회전 스시, 씨푸드 뷔페에서는 잘 안보인다. 파란 접시 4,300원. 날치알과는 쨉이 안되는 연어알의 씨알. 전복 한 점 보라색 접시 7,000원. 10개를 주문했는데 접시에 한 점씩 나오면 테이블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사기 접시에 10.. 2011. 2. 11.
[서울 남영 맛집] 처음 가도 단골처럼! 단골과 차별 없이 나온다는 '이춘복 참치' 숙대 본점 자주 가던 종로 낙원동의 참치집이 실장님이 바뀐 이후로 내용의 퀄리티가 훅~ 떨어져서 참치집 출입을 6개월 가까이 안하고 있던 차에, 친구가 1월 내내 참치 타령을 하길래 그 입을 막아주고자 몇 번의 호평을 들었던 이춘복 참치에 가보기로 했다. 이춘복 참치에 대한 호평이란? 처음 가는 손님이 좋은 대접 못받기 마련인 것이 참치집의 특징인데, 이춘복 참치는 비단골에 대한 홀대 없이 제공하는 내용에 단골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그런데 이런 첫 방문자들의 망설임을 덜어주는 이런 호평을 단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열심히 자주 다녀 실장님과 서로 안면을 익히고 단골이 된다 해도 (비단골 손님은 결코 누리지 못하는) 각별한 대접도 없다는 사실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홍대점, 노원점은 개점.. 201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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