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릉 카페] 흉내만 내지 않는 진짜 빈티지의 진면목, 아날로그 주크박스가 있는 카페 / 소쿠리베니스 역삼 선릉 카페 소쿠리베니스 핸드드립 주크박스 아날로그 역삼 선릉역 4번출구의 핸드드립 카페 소쿠리베니스에 두 번째 방문한 날. 선릉 소쿠리 베니스에는 처음 갔을 때 보이지 않던 웬 큰 덩어리가 입구 옆에 있었다. 외관을 보니 60~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영화에서 종종 보이는 주크박스였다. 요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복고, 빈티지, 옛것이 트렌드적으로 새로운 문화 현상이기 때문에, 이 주크박스도 당연히 겉모양만 옛날 모습을 씌운 디지털 음원 방식의 신식 주크박스라고 판단했다. * 관련 글 : 소쿠리베니스 - 강남 초대형 빌딩들의 숲에 은둔한 핸드드립 커피점 이 덩어리를 한참 응시하고 있으니, 직원님이 약간은 뽐내듯 자부심이 담긴 말을 건넨다. '이거 지난 번에 못보셨었지요?' 나는 당연히 옛날 아날.. 2011.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