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정릉 맛집] 간장이 맛나서 열두 숟가락이나 떠먹은 간장게장과 무쇠솥밥 누룽지 / 산장 두부촌 등산 겸 산책 겸으로 정릉에 갈 때마다 산장 두부촌에 들르면, 항상 해물순두부나 다른 두부요리를 먹었는데 오늘은 투표 전날이라서 조금 비싼 것을 먹기로 했다. 토목특별시가 아닌 사람특별시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소중한 나에게 비싼 음식 한 번 먹여주려고. 산장 두부촌. 북한산 정릉 청수장 등산로에 있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 내부. 간장 게장 정식 (12,000원)을 주문한 후 홀 여기저기를 둘러 보다가 눈에 띈. 밑반찬. 간장 게장, 무쇠솥밥, 된장찌개가 나왔다. 꽃게가 아니고 돌게인데 별로 딱딱하지 않고 속살이 잘 발라진다. 무쇠솥밥. 돌솥이 아니고 무쇠솥이라서 그런지 누룽지가 두툼하게 잘 눌었다. 사람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십중 팔구는 솥의 밥을 그릇에 덜어낸 후에 바로 촉촉한 상태의 .. 2010.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