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촌 맛집] 달달구수한 정통 일본식 수타 우동이 몹시 땡길 때 / 보천(寶泉)

2010. 6. 3. 17:04먹어볼 음식/일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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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이촌동은 지역적 특성상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해서 30여년 이전부터 일본의 의/식/주 문화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일명 '일본 거리'가 있는 동네이다.

어느 날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찐한 일본식 우동이 몹시 땡긴다고, 우동을 먹으러 가자고, 만나자 진상을 부려 댄다.

그래서 일본식 우동에 관한 검색으로 자료를 약간 수집한 후, 언젠가 주워들었던 이촌의 일본 동네에도 가보자고 그 동네로 향했다.



아무런 정보 없는 곳을 시도해볼지 아니면 간략하게라도 사전 지식을 갖고 있는 보천에 가볼지, 동부 이촌의 여러 음식점들을 기웃거리다가 그냥 속 편하게 보천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곳은 일본인이 운영하고 조리하는 음식점이다.



보천 옆에 세탁소가 옆에 있다.
퍼크로 크리닝이라는 말도 참 오랜만에 접해본다.

여기 현대아파트 거리에 들어서면 30여년 전 예전 아파트들이 채택했던 건물 구조와 상가 모습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복고풍이랄까 그런 80년대 정서가 물씬 느껴진다.




내부.
거친 니스 칠의 질감이 적당히 옛스럽고 친근하다.


일본풍을 내보이기 위해서 많은 소품들로 도배하지 않고


간단하게 인형 두 점만 진열해놓고 있다.
벽과 천정이 일본풍의 우디함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굳이 소품이 많이 없어도 된다.



들어갔을 때 손님들 대부분이 튀김덮밥을 먹고 있어서 약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우리의 목적한 바에 충실하기 위해서 튀김우동을 주문했다.



납작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수타 우동.
우동 가락을 집을 때 한 점씩 딸려 잡히는 버섯을 씹는 맛이 좋다.



새우 튀김.



시중에 성업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우동 돈까스 전문점들에서는 숟가락을 쟁반 바닥에 그냥 닿게 해서 갖다주는데, 보천은 위생적으로 신경을 써준다.



테이블에 있는 고추가루를 반드시 뿌려 먹어보시길.
그냥 고추가루와 통참깨만으로 된게 아니라 독특한 향신료가 섞여져 있어서 우동의 풍미를 더욱 돋워준다.

 

 리뷰어

연탄집게

 상 호

보천

 주 소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

 전 화

02-795-8730

 위 치

이촌 현대아파트 상가 1층.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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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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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내용

튀김우동 (7,500원)

 방문 시기

2010년 5월

 공간 디자인

★★★★★★★☆☆☆ (샵 공간 인테레어, 디자인, 소품의 완성도와 전문성과 체계성)

 공간 친밀도

★★★★★★★☆☆☆ (샵 공간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함)

 공간 청결도

★★★★★★★★☆☆ (샵 공간·인테리어·비품의 정리 정돈 및 위생 상태)

 직원 친절도

★★★★★★★☆☆☆ (샵 직원들의 친절 정도)

 직원 전문도

★★★★★★★★☆☆ (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직원의 숙지, 전문성)

 식기 위생도

★★★★★★★★★☆ (샵 직원의 위생 상태, 식기 도구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음식 만족도

★★★★★★★★☆☆ (가격이 고려된, 주문한 음식과 용기의 미각적, 시각적 만족도)

 칭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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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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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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