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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태평양 오설록 부스.
오설록 부스는 대다수의 소규모 부스들과 달리, 대기업 답게 통 크게 부스 관람객들 모두에게 시음용 녹차(세작) 샘플을 나누어 주고 있다.
직원이 문턱이 높지 않게 관람객들에게 녹차에 관한 이야기를 곁들이며 녹차를 우려주고 있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들은 - 이름 붙이기 나름인데 - 티 코디네이터라 격식 있게 명명되기도 한다.
한글로 말하면 그저 그런데 영어로 컨셉트를 담아서 표현하면 뭔가 있어 보인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티 테라피, 헤어 스타일리스트 등등.
차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커플 관람객.
온도를 전자로 제어하는 덖음솥 기계.
오설록 시리즈
덖음차 50g 15,000원
옥로 현미녹차 50g 15,000원
발효차 50g 15,000원
설록차는 녹차의 한 종류가 아니라, 태평양에서 판매하는 잎차의 상표, 즉 브랜드이다.
녹차의 종류를 말할 때 쓰는 일반적인 말들은 작설, 대작, 중작, 세작, 우전 등.
태평양이 마련하고 있는 다양한 차 문화 행사를 접해보려면 오설록 인사동점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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