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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볼 향수·패션·뷰티/향수

사진작가 스콧슈만 패션사진 <사토리얼리스트> & 펜할리곤스 향수 <사토리얼> (기아자동차 K7 CF 광고 모델)

by 맛볼 201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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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7 CF광고 모델 스콧 슈만 - 사토리얼 리스트 책 / 펜할리곤스 향수 사토리얼, 펜할리곤스 남자향수
스콧슈만 패션사진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 스콧슈만, 기아 K7 광고모델 스콧슈만, 펜할리곤스 사토리얼 SARTORIAL



요즘 기아자동차 K7 CF광고 모델로 TV에서 알짱거리셔서 기억하는 스콧슈만(Scott Schuman)의 패션사진 두번째 책
『사토리얼 리스트 클로저 The Sartorialist CLOSER』 스콧 슈만 / 2012년 10월 20일 / 윌북 / 17,800원

출판사에서는 특색을 보이려 동일 내용 책의 커버를 2가지 에디션으로 만들었으며 위 사진은 남성모델 버전.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 - 남성모델 에디션 / 여성모델 에디션



이 두께 520쪽이 넘는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는 글자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사진만 모아 제본한 진정한 순수(?) 사진집.
 


스콧슈만의 블로그 :  thesartorialist.com
사토리얼리스트라고 하니까 펜할리곤스의 2010년 출시 향수 사토리얼(Satorial)이 연상되지 않을 수 없음.


블루벨과 마찬가지로 사토리얼 역시 특이한데...
세상에서 맡아본 적 없는 뭐랄까 '기묘한' 향취들을 모아 놓은 70%와 목욕탕 남자스킨스러움 30%이 조합되어 있는 향수. 

* 다른 장르에서 느끼는 '기묘한'의 몇 사례
- 영화 '델리카트슨 사람들' 전반에 흐르는 약간 거북살스러운 기묘함
- 영화 '파리 텍사스'의 첫 장면에서 나오는 라이 쿠더(Ry Cooder)의 기타 연주의 습한 끈적함 
- 두권째 읽다가 머리 딸리고 인내심 없어 넨장할 탈탈 포기해버린 박상륭 소설 '칠조어론'의 표지사진들 


■ 펜할리곤스가 작성한 사토리얼의 스토리텔링과 조향 성분

패션쇼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가 연상되는 향기,
일상의 영감을 향기로 구현해 낸 작품, 윌리엄 왕자의 페이보릿 아이템,
아로마틱 푸제르계열의 사토리얼

재단사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사토리얼! 가장 최근에 론칭한 제품이며, 윌리엄 왕자가 즐겨 쓰는 향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향사 ‘Bertrand Duchaufour'는 No.16 Savile Row에 위치한 맞춤양복전문점인 Norton & Sons에 방문하여, 패션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초크, 천, 가위 등의 냄새를 직접 맡고 패션작업실의 분위기와 향을 체험한 후 사토리얼을 만들어냈습니다.
클래식한 푸제르 계열을 현대적으로 해석했으며, 오크모스(oakmoss), 통카 콩 (tonka bean), 라벤더의 향을 정교하게 연출하였습니다. 나무, 오조닉(ozonic)한 향, 메탈릭한 느낌 (metallic effects), 가죽, 제비꽃 잎(violet leaf), 꿀, 향신료(spices)를 정교하게 구현해내고, 조화시킴으로써 탄생한 향기의 명작 입니다.

탑 노트:  제비꽃 잎 (Violet Leaf), 오조닉 효과 (Ozonic Effect), 금속적인 효과 (Metallic Effect), 네롤리 (Neroli), 카르다몸 (Cardamom), 블랙 페퍼 (Black Pepper), 신선한 생강 (Fresh Ginger), 알데히드
미들 노트: 밀랍 (Beeswax), 시클라멘 (Cyclamen), 린덴 꽃 (Linden Blossom)-보리수/ 참피나무 무리, 라벤더, 가죽
베이스 노트: Gurgum Wood, 패출리, 몰약 (Myrrh): 미르나무속 나무에서 나오는 수지, 시더우드, 통카 콩 (Tonka Bean), 떡갈나무 이끼 (Oakmoss), 화이트 머스크, 꿀 효과, 늙은 나무 효과, 바닐라, 엠버
 



델리카트슨 사람들 (Delicatessen, 1991)
감독 장-피에르 주네, 마르크 카로 / 프랑스 / 98분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빔 벤더스 / 독일, 프랑스 / 145분



칠조어론 / 박상륭 / 1990년 / 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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