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부암동 카페, 새로운 곳과 그대로인 곳 뜬금 스케치

부암동 카페 - 클럽 에스프레소, 라 카페, 산모퉁이 카페, 데미타스, 스탐티쉬, 부암동 카페 마르코의 다락방
부암동 카페 - 부암동 북카페 갤러리 라 카페 RA CAFE / 산모퉁이 카페, 클럽 에스프레소, 서울미술관, 자하문터널


2012년의 마지막날에 휙 둘러보고 내려온 부암동 뜬금 스케치.

부암동 초입의.... 매우 유명하면서도..... 뭐랄까....늘상 꾸준히 그닥하고 그럭저럭인 카페 - 클럽에스프레소.

클럽에스프레소 맞은편 천진포자 옆의 데미타스.

산모퉁이 카페로 올라가는 진입로의 스탐티쉬.

박선옥 부암동치킨집이라는 곳은 계열사로 브랜드 변경.
화류계라는 불닭집과 비슷한 네이밍.

솟대~

산모퉁이 카페 올라가는 길.

산모퉁이 카페 올라가는 길에는 라 카페도 있음.
환경과 생태 주제 문화공간인 <라 카페 RA CAFE>는 부암동 들를 때 자주 가는 핫&뉴 플레이스. 단호박 식혜를 자주 맛남.

소소한 풍경 - 여기는 듣도 보도. 죄송~

정영선 멸치국수집 - 돈까스와 카레와 멸치국수를 만날 수 있는 곳. 먹어본 적은 없음.

주인 정영선님의 굳은 다짐.

사이 -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치킨집.

부암동 주민센터 옆에 있는 드롭(DROPP) 자리가 바뀌었다. AUGUST라는 이름으로.

현 AUGUST에 있던 부암동 드롭은 지난 초가을(2012년 9월께) 100m 거리의 서울미술관내로 이전.
2011년 2월께 삼청동에 들어섰던 드롭은 3개월 쯤 머물러 있다가 어느 날 지나다가 봤더니 패션멀티샵으로 변경되어 한창 내부 공사중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나온 드롭이 삼청동 내 근처로 이전했는지 어떤지 아는 바는 없음.
들어선 카페가 이렇게 3개월만에 사라지는 차력스러운 기현상은 어떤 임대차 상황일 때 그럴 수 있는지..비슷 사례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