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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의 카훈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by 길동 외계인 커피 길동 카페 외계인 커피 길동역 에일리언 커피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5호선 길동역 뒤 준주택가 자리잡고 있는, 2011년 여름 9평 보세옷가게 자리에 돈 많이 바르지 않은 저예산 자작 인테리어로 문 열어서 옆집 식당 자리까지 확장한, 주인장의 크리에이티브 솜씨가 상당한, 입소문 웹소문으로 먼 데 사람들도 꽤 찾아가는, 전국구 동네카페... 외계인 커피 (에일리언 커피) 직화 아닌 반열풍식, 부루스타 자동 통돌이 로스터. 외계인 커피 아메리카노: C타입, K타입 2가지. 2014. 6. 12.
가지런한 지폐는 생각보다 힘이 세다 _ 합정 더블하모니, 일산 터치아프리카, 삼청동 카페 No.37 더블 하모니 메져 로버 MAZZER ROBUR 일렉트로닉 그라인더 8대로 8종의 싱글 오리진 아메리카노를 골라 마실 수 있는 카페 더블 하모니. 창고에 대기중인 대당 400만원대인 메져 로버 2대가 합류하면 10종 싱글 오리진의 에스프레소 뷔페 카페. 어느 카페의 주인장이 들려준 에피소드 "종종 들르는 손님이 어느 날은 오만원권으로 지불하셔서 8장의 거스름 돈을 드렸는데 정렬된 지폐를 보시더니 '이렇게 된 잔돈을 받으면 제가 왠지 손님으로 각별하게 대해지는 것 같고 정리된 지폐가 그렇게 준비해 놓은 분의 마음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알아봐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다른 어느 카페의 거스름 돈 가지런한 지폐인 것 물론이고 "예쁜 것으로 드릴게요" 말씀.. 2014. 6. 4.
성북동에 관한 노래 & 절대 놓쳐서는 안될 성북동의 카페·커피집 성북동 카페, 유심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광섭 시 성북동 비둘기, 카페직원 월급, 바리스타 월급 김광섭 시 성북동 비둘기 유심초 노래 / 카페직원 월급 - 최저임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1981) '성북동 비둘기'를 지은 김광섭의 다른 시 '저녁에'에 곡을 붙이고 유심초가 부른 옛날 노래. 절대 놓쳐서는 안될 카페는 맛, 공간, 주제성, 고용관, 경영관, 고객관을 두루 살펴 보통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을 선정하며, 남들이, 좋다 유명하다 어떻다 북치고 장구치는 것도 모자라, 꽹과리에 랩까지 하는 견해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글이 게재된 이후 해당 지역(주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카페가 발견되면 내용이 추가되고 최신 글로 끌어올려집니다. 처음 발표된 원곡만 소개하며,.. 2013. 4. 4.
[성북동 카페] 뻥튀기기계처럼 생긴 수동 통돌이 로스터로 들들 볶는 작은커피집 :: 성북동 커피 성북동 카페 - 작은커피집 성북동 커피 / 수동 통돌이 로스터 - 핸드로스팅 작은커피집 성북동 커피, 뻥튀기기계 성북동 커피 수동 통돌이 로스터 사용 카페 / 5평 카페, 10평 카페 테이블 3개 4개 - 작은카페 성북동 커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나폴레옹제과점길에 있는 커피 파는 대형 가게 셋. 나폴레옹제과점, 블루 오 파스타, 스타벅스커피. 이 길을 따라 500m를 걸으면 나오는, 작은커피집 성북동 커피. 2인테이블 최대 3개. 많은 이들이 부담없이(?) 만만하게(!) 꿈꾸는 작은커피집(실평수 10평 이하, 2인 테이블 6개 이하)의 견본이랄까. 뻥튀기 기계처럼 생긴 손으로 돌리는 수동 통돌이 로스터로 커피 볶는 작업하는 성북동 커피. 최대 3,530명(600g)의 생두.. 2013. 3. 18.
[북촌/삼청동 카페] 가회동 한옥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 두루 북촌 가회동의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두루 가회동 북촌의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입구, 북촌의 목 좋은 곳에 핸드드립 커피점 두루가 있다. (유명한 북촌 대장장이화덕피자 왼쪽 집이 두루) 삼청동에 비해서 북촌 가회동권은 동네의 면적에 비해서 카페 수가 많이 적은 편인데, 북촌에 정통한(?) 이의 귀띔에 따르면, 그 이유는 한옥마을 관련 전통 가옥 보존 관련 정책 때문에 상업시설의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날 일정은 한옥마을에 있는 박물관에 들렀다가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경로인데, 두루 앞에 멈춰서 '북촌을 둘러본 후 삼청동으로 넘어가서 커피점에 들어갈까?' 논의하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두루에 들러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오래된 양옥 건물에 마호가니 빛깔 옷을 입힌 외관. 안에 들어.. 201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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