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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삼청동 카페 - 카페코 / 융드립 핸드드립 커피 맛있는 곳 - 카페코 / 커피책 올 어바웃 커피
삼청동 카페 핸드드립 커피 맛있는 곳 - 카페코, 올 어바웃 커피, 바리스타 추천 필독서




삼청동에서 핸드드립 커피가 첫번째로 맛있는 카페코에 들러서 벽보기 자리에 앉았는데 못보던 책이 꽂혀 있었다.

삼청동 카페 카페코.
나는 세상에서 유명한 곳이 제일 싫은데, 다들 아시다시피 유명한 곳들 중에는 게거품 잔뜩에 얼토당토 돼도 않게 유명하기만 한 곳이 92.18%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청동에 숨어 있는 카페코는 유명한 카페가 아니라 맛있고 멋있는 카페라서 정말 다행이다. 휴~

유명한 카페는 대개 맛은 없고 시끄럽기만 하다.
사람들이 좀비처럼 꾸역꾸역 찾아가는 강원도의 어느 유명한 카페는 유명세 찾아 노상 줄을 서대는 피플들한테 기계적으로 커피 뽑아 공급하느라 발드립보다 맛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어느 커피 도사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강원도의 그 카페 역시 예전에는 맛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은 오직 유명하기만 한 곳이다.
유명한 곳 찾아 삼만리 전문 스토커들은 그곳 유명세를 흡입하는 것을 커피 맛을 음미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 관련 글
-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코
- 옛스러운 집기와 커피장비로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 / 카페코
착하고 영민한 쿠폰적립카드를 운영하는 카페 <1부> - 다동커피집, 삼청동 카페코, 대학로 싸구려커피


올 어바웃 커피 : 전 세계 100만 바리스타의 필독서
윌리엄 H. 우커스 / 세상의 아침 / 18,000원 - 올 어바웃 커피 자세히 보기


모든 분야의 각종 한국인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회의적 견해를 갖는지라, 커피에 관해서도 실용서든 전문서든 간에 한국인들의 저서는 덮어놓고 신뢰를 주지 않는데.... 오랜만에 접하는 타국 저자의 커피 책.

550쪽에 달하는 두께만 보면 약간 압박인 책인데 내용은 훈훈하고 흡수할만한 견해들이 많이 있다. 
언제 나왔나 발행정보를 봤더니 2012년 7월 2일자로 나온 완전 따꾼따꾼 신상.



목차를 살피기 전 먼저 하는 짓거리, 편집디자인은 어떻나 훑으려고 습관대로 휘리릭 넘기다, 눈에 띈 뒷표지 날개.
 


카페 이용 수칙
- 17세기 영국 커피하우스 벽에 걸린 공고문



올 어바웃 커피 뒷표지 - 영화 트루맛쇼(The True-taste Show, 2011)에서 본 적 있는 박찬일님이 추천사.
"맛집의 허상을 까발린 도발적 다큐 '트루맛쇼'를 아시나요? 전혀 모르는 분만 클릭!!" - 2011.08.26 taste.kr/310


 


훑어본 내용도 표지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올 어바웃 커피는, 밀린 책 두 권을 읽은 후에 구입하기로.

Posted by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