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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이차 브랜드 _ 브라운즈 BROWNZE 팝업 카페 방문기 / 중국차 보이 고수차, 안계철관음, 백호은침 중국차 보이차 브랜드 - 브라운즈 BROWNZE 방문기 네이밍: BROWNZE = BROWN + BRONZE 의 결합 브라운즈 취급 중국차 잎차: 보이차 생차 숙차, 백차 백호은침, 녹차 태평후괴, 오룡차 안계철관음, 홍차 운남고수 새로운 보이차 브랜드브라운즈 BROWNZE의 롯데백화점 잠실 10층 팝업 카페2019.6.15~7.18팝업 카페는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찻자리는 없으며 테이크아웃 주문만 가능. 브라운즈 BROWNZE 홈페이지: brownze.co.kr 보이차 상인들이 그러는 경향이 높은, '뜬구름 잡거나 실체 오간 데 없이 과장 충만한 언사의 나열'이 없는, 간결하게 설명한 사업 취지. 막연한 낙관에 돈 보따리 말고는 다른 준비 없이 달려든 기색은 안 보이고, 오랜 준비에 고심한 흔적 담긴 .. 2019. 7. 20.
그 스님이 잎차에서 커피로 전향한 이유 - 보이차, 녹차 대신 핸드드립 커피 / 2018 서울카페쇼: 코맥 COMAC 커피용품 기업 2018 서울 카페쇼 리뷰 _ 코맥 COMAC 부스 2019 서울카페쇼 참가업체: 커피용품, 커피 소모품 제조 판매기업 - 코맥 COMAC 부스 코맥 부스에서 그라인더를 고르고 있는 어느 스님을 보면서 떠오른 에피소드: 그 스님(승려)이 잎차에서 커피로 전향한 이유 수년 전 어느날, 아는 스님이 갑자기 "이제는 차를 끊고 커피를 마셔야겠다"며 이런 취지의 말씀, 먹물옷 입고 사는 처지에 탁발은 못 할 망정 보살님들이 보시해주시는 그 비싼 잎차들...보이차, 오룡차, 녹차를 넙죽넙죽 받아 마시는 호사스러운 행동은 제정신 박힌 중이라면 할 짓이 아니라는 것 깨달았습니다. 입이라는 게 참 간사해서 좋은 차 한 번 맛 보면 더 좋은 차를 찾게 되는데, 입에 맞는 차 마시려면 보이차 한 편(330g)에 적어도 수.. 2019. 3. 26.
2017 침향 특별전 <1> 안국동 차관, 침향 오우드 향수 - 펜할리곤스 톰포드 딥티크 바이 킬리안, 용연향, 보이차 오룡차 침향 오우드 향수 - 더 디퍼런트 컴퍼니, 딥티크, 조말론, 펜할리곤스, 톰포드 침향 전시회 - 안국동 차관 2017년 4월 11~15일 침향 도구, 보이차, 오룡차 전시 판매 OUD 침향 향수 - 펜할리곤스, 바이 킬리안 톰포드 딥티크 더 디퍼런트 컴퍼니 안국동 차관 안국역 1번출구로 나와 청국장집 별궁식당으로 가는 골목의 찻집. 중국차, 보이차, 오룡차, 침향 전시 판매장. 향수 소비층(일반 소비자 + 생산자-향수생산?교육생산)이 침향을 대하는 보편적 모습 관찰 액상으로서 OUD 향료 함유 향수의 경험은 넓은데...넓얕, 원목 고체 침향(沈香)은 접할 발상은 대체로 하지 않는, 희한하고 아이러니한, 침향 소비의 편중 현상 그리고 향료 청맹과니 현상. 패션·화장품으로서의 침향 성분 향수가 외향적이고 과.. 2017. 11. 23.
에스프레소 잔을 찻잔 삼아서, 커피 대신 보이차 오룡차 철관음 중국차 마시기 에스프레소 잔을 중국차 찻잔 + 문향배로 사용하기. 무세띠 에스프레소 잔에 보이차 오룡차 철관음 중국차 마셔보기. 2014 카페쇼 무세띠에서 단돈 5천원에 득템한 에스프레소 잔. 데미타스를 찻잔으로 사용할 생각을 왜 득템성 가격을 보고나서야 했는지 띨벙함을 자책했습니다. 한 5년 전에 그 생각이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보온성 뿐만 아니라 한 모금 마실 때 입술과 잔이 닿는 그립감(?)이 좋은, 두툼한 데미타스. 커피 뿐만 아니라 잎차도 찻자리에서 발효도나 종류에 따라 따라 2~3가지 차를 한 번에 마시는 멀티 커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차, 오룡차, 무이암차 3명이 앉아서 3종류를 마시면 9개의 잔에다가 다관이 3개 등장하고 거기에 다해도 3개 필요해서 어느새 아사리판이 되는 찻자리. .. 2014. 12. 22.
2013 국제차문화대전 초대권 초대장 및 온라인 사전등록 / 녹차, 중국차, 도자기, 다기, 다구 디자인 공모전 티월드페스티벌 2013년 6월 5~8일, 2013 국제차문화대전 초대권, 온라인 사전등록, 보이차 업체, 다기 다구 초대권 온라인 사전등록 기간, 초대장, 국제차문화대전 참가업체 목록, 중국차, 녹차, 보이차 업체, 국제차문화대전 참관객 기간 : 2013. 6.5 (수) ~6.8(토) / 장소 :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B 1,2 / 입장료 : 3,000원 커피에 서울카페쇼가 있다면 차에는 국제차문화대전. 온라인 사전등록시 : 무료 입장 http://teanews.com/2013/work/online.php 사전등록 마감시 : 현장 발권 3,000원 또는 참가업체 샵에서 초대권 배포 브로슈어 출처 : 2013 국제차문화대전 사무국 2013. 5. 14.
류시화 에세이『달새는 달만 생각한다』그리고 인사동 전통찻집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류시화 에세이 인사동 전통찻집 / 류시화 책 절판 지구별 여행자 수피시인 까비르 / 인사동 전통찻집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외눈박이 물고기,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의 책이 94년 나온지 한참 후 어느 날, 인사동 어느 골목에 라는 간판을 단 전통(?) 찻집이 있는 것을 발견. 물론 찻집은 책 제목을 따서 지은 이름. 류시화 에세이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가 절판된지 옛날 꽃날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사람들의 70%가 류시화의 책 달새는 모르고 인사동 찻집 달새만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검색엔진에서도 온통 찻집 관련 결과들 위주로만 출력되고 있고, 얼마나 잊혀진 책이었으면 검색엔진에서는 그 흔한 책 표지 사진 한 장도 걸리지 않는다. 인터넷 서점들도 표지 한 장 넣지 않고 책 정보.. 2013. 1. 17.
중국차, 보이차, 오룡차 다기 <자사호> 전시회 - 인사동 고전문화 / 2012년 11월 24일 ~ 12월 31일 중국차 자사호 - 주니, 홍니, 흑니, 천청니, 자니 / 자사호 종류 / 중국차 (보이차 오룡차) 다기 자사호 자사호 색깔 종류 - 흑니, 주니, 천청니, 자니, 홍니, 작가 작품 자사호, 의흥 자사 흙 조기 자사호 전시회 일시 : 2012 . 11. 24 (토) ~ 2012 . 12 . 31 (월) 장소 : 서울 종로 인사동 164. 고전문화 문의 : 02-722-0103 2012. 11. 23.
[인사동 찻집] 오설록 티하우스 / 녹차, 홍차, 발효차, 다도, 티클래스, 차문화 전통찻집을 위한 공간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찻집 - 녹차 발효차 홍차 판매, 티클래스, 차교육, 다구, 인사동점 전통찻집 태평양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카페 오설록 홍차 녹차 [인사동, 옥석 가리기 - 오설록]의 마무리 단계,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상업 시설에 대해 평하고 논하려는 입장에서, 대상을 겪고 관찰하는 노력과 성실함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스스로를 판단하건데. 그래서 한 차례 더 방문해서 무언가 최신 정보와 추가적 경험 거리를 얻어야만 내용을 마무리할 수 있겠다 싶어서 3층 프레스티지 티룸에 올라갔다. 그냥 둘러보기만 했을 때와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겪었을 때, [대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와 경험의 품질]에 차이가 있음은 당연한 이치이므로, 자발적 소비 동기가 아니어서 아까운 감이 있었지만 기꺼이.. 2012. 6. 10.
2012년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둘러보기 -- (1) 오설록 티하우스, 중국홍차전문점 밀밀홍 코엑스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차전시회, 차박람회, 참가업체 - 오설록 티하우스, 중국홍차전문점 밀밀홍 티월드 10회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 국제차문화대전, 중국차, 삼청동 밀밀홍 홍차, 오설록 녹차 티월드페스티벌 국제차문화대전이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렸다. 벌써 10회째. 작년에 B홀에서 열렸던 전시회가 올해는 코엑스의 가장 명당 A홀에 자리를 잡았다. A홀은 도서전, 디자인리빙페어, 모터쇼 등 대중성과 흥행성이 높은 주제들에 할애되는 지역인데, 국제차문화대전에서 이곳을 접수했다는 건 차전시회의 흥행성이 높아졌다는 뜻이겠다. 관람객 등록카드 작성. 차문화대전 뿐만 아니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전시회들은 등록카드를 작성한다. 등록카드는 주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내용. 법원 판례에서 개인정보 1건의.. 2012. 6. 6.
인사동, 옥석 가리기 -- (3) 찻집 차라리 인사동에서 가장 신생인 뉴페이스 찻집. 운남에서 찻잎을 재배해서 보이차를 찍는(이쪽 전문용어로^^) 보이차 생산자가 운영하는 잎차 전문점이다. 지금은 메뉴가 리뉴얼 보강되었을지도 모르겠으나, 개업 초기 (2011년 5월)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스펙에 따른 기대와는 달리 잎차 메뉴에 심도가 약하다. (2011년 5월 기준) 보이차 1종이었고 청병으로 최근 년산 생차인데 8,000원인 것은 다경향실의 청병 라인업에 비하면 좀 무리가 있는 가격이라는 생각. * 관련 글 - 인사동 메인 거리에 엊그제 새로 문을 연 '전통찻집' 아닌 그냥 '찻집' / 차라리(茶羅里) - 상업적 욕심을 부리지 않은 인간 중심적 공간의 잎차 전문 찻집 / 인사동 '차라리' 옥석 가리기 : 판단 유보 감별 코멘트 : 메뉴가 리뉴얼.. 2011. 7. 17.
[서울 인사동 찻집] 인사동 메인 거리에 엊그제 새로 문을 연 '전통찻집' 아닌 그냥 '찻집' / 차라리(茶羅里) 인사동 안국역 쪽 거리의 GS25편의점에서 왼쪽으로 20m 내려간 지점에 차라리(茶羅里)라는 잎차(보이차, 청차 등 말그대로 잎차로 만든 차) 전문 찻집이 문을 열었다. 이제 인사동 메인 거리에서 잎차를 그나마 비중 있게 내주는 곳이 지대방, 다경향실에 이어서 차라리까지 3곳이 된 것이다. 간판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이곳은 분명히 전통찻집이 아니며 그냥 찻집이다. 이곳 주인장은 간판에 전통찻집이라고 쓸 것인지, 전통 수식어 없이 그냥 찻집이라는 표기만 써서 정공법으로 잎차 공간으로서의 정통성을 밀고 나갈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 분명하다. 전통찻집이라는 단어는 가 물씬한 말이다. 즉 인사동을 지나다니는 수만 수십만의 일반 소비자들이 걸으면서 찰라로 보고 지나가는 수많은 간판들 중에서 그들의 입장.. 2011. 5. 12.
[서울 인사동 찻집] 인사동에 새로 문을 연 가볼만한 잎차 전문 찻집 / HABIT(해빛) 안국역 인사동 입구 종로경찰서 맞은편 건물 3층에 Tea, Wellness, Culture를 컨셉트로 하는 HABIT(해빛)이라는 찻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예전 참여연대가 있던 자리) 흔히 표현하는 그런류의 전통찻집은 아니다. 인사동 메인통에 있는 찻집들은 하나 같이 전통찻집 이라는 수식어를 간판에 달고 있는데, 무신 얼어죽을 전통찻집인가? 그냥 찻집이지. 차가 전통이라는 건지, 내부 분위기가 전통이라는 건지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다. 통속적 의미의 전통찻집이란? 한옥 내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컨셉으로 하고 국악풍의 음악을 주로 틀어주며, 잎차와 각종 대용차를 파는 찻집. HABIT은 국악이 흘러나오지 않으며 한옥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없으니 그냥 잎찻집이라고 해두자. 이곳은 국선도에서 운영하는.. 2011. 5. 9.
[서울 인사동 맛집] 조계사 앞 인사동권에 새로 문을 연 잎차 전문 찻집 / 와유재 최근에 인사동 근처, 정확히 말하면 조계사 사거리 맞은편 길 농협 왼쪽에 와유재라는 찻집이 문을 열었다. 인사동에 마구 널려 있는 대용차 위주에 녹차, 보이차가 구색된, 진부한 수식어의 '전통찻집'이 아니라, 말그대로 진정한 잎차 전문 찻집 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좌우 벽에는 옛날 중국 문화와 인물 사진이 담긴 액자들이 걸려 있다. 손가락 버튼 눌러주시고 읽으시면 더 재미있답니다^^; 중국 차관 느낌이 물씬한 탁자도 있고 우리식 다방 느낌의 탁자도 있다. 보이차와 차 도구들의 판매도 겸하는 차방 겸 찻집. 바에서 팽주의 도움으로 마실 수도 있고 탁자에서 직접 우려 마실 수도 있다. 중국차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사장님께 부담 없이 문의하면 기초적 지식과 차 마시는 것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2011. 2. 23.
겉옷을 말끔하게 갈아 입은 인사동 잎찻집 / 지대방 인사동 지대방 외벽이 꽃단장을 했다. 문을 연 이래 25년 이상 알루미늄 섀시 창에 한지를 바른 이 모습으로 있었던 지대방이었는데, 2층 외벽이 말끔하게 woody한 옷을 입었다. 아마도 짜장면집이 새로 입주하면서 겸사겸사로 건물주와 상의해서 공사를 한 듯. 1층의 잡동사니 파는 이 가게. 50~70% Sale은 어떤 기준으로 세일을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가격을 물어보면 전혀 세일스러운 가격이 아닌, 착하지 않은 곳이다. 여기서 취급하는 물건들의 시세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싼가 보다 하고 무언가 중국산을 하나씩 손에 들고 나온다. 리뷰어 달따냥 블로그 - 기타 -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0. 7. 31.
[2010년 제8회 국제차문화대전] 온라인에서 시작해서 오프 브랜드로 정착한 북경도사 북경도사. 북경에 거주하며 도교를 공부하던 북경도사(닉네임)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중국차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편으로 직배송 판매하다가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쇼핑몰도 운영하고 북경도사라는 브랜드로 국내에 오프라인 기업을 설립했다. 북경도사 http://bjtea.co.kr 북경도사 블로그 http://blog.daum.net/ttaoism 북경도사 부스에서 보이차를 시음하고 있는 관람객들. 자체 브랜드를 인쇄한 외비로 포장한 보이차. 맹해지성 숙병 10,000원 다우, 차판에 놓는 액세서리들. 개구리. 말 안듣게 생겨 먹은 청개구리. 과일에 붙어 잇는 풍뎅이.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다우들이 대량 생산 제품인지 입혀진 물감 옷의 붓칠이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적잖이 눈에 띄는 편이다. 리뷰어 달따.. 201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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