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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시면 매년 3조원이 절약됩니다"라고 드립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사실 관계 먼저 짚은 후에 그들에게 묻는다. 전면 무상급식 VS 단계적 무상급식 이 두 정책의 차이에서 증감하는 예산의 차이는 연간 695억이다. 그들이 거론한 3조원은 이번 주민투표 이슈와 관련하여 아무런 근거 없는 거짓말이며 허위사실 유포의 선거법 위반 불법행위이다. 3조원의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전면무상급식을 했을 때의 연간 소요 예산이라고 한다. 이제 그들에게 묻는다. 우리의 자식들에게 밥을 무료로 먹이지 않아서 연간 3조원의 세금이 절약되면 당신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 전체가 예산이 남아돌아서 덩실덩실 춤을 출수 있다고 치자. 자식들에게 밥을 굶기는 선택을 했으면..... 뭐 당신들이 수혜하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박탈하는 거 그까이꺼 못하겠는가? 더 많은 국가 예산을 아낄 수 있.. 2011. 8. 19.
피부 트러블 예방 완화용 바디샵 '티트리오일' 샘플 1ml(1,100원 상당) 무료 증정 : 8월 27일까지 바디샵에서 티트리오일 1ml 샘플 제품 무료 증정 이벤트를 2011년 8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매장에 안내하고 있길래 냉큼 들어가서 '티트리 오일샘플 준다고 써있길래 받으러 들어왔어욧!' 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들어가서 1개 받아 왔다. 티트리 오일 샘플 용량 1ml. 10ml 본품이 11,000원이니 1ml는 1,100원. 샘플팩에 들어 있는 왼쪽 쿠폰을 제시하면 티트리오일 본품 10% 할인 구매도 할 수 있으니 1석2조. 네임펜과 크기 비교. 리뷰어 바이올렛타 블로그 - 기타 -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8. 18.
[삼청동 카페] 삼청동 가로수길의 고노·사이폰·융드립 해주는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 창희 삼청동 가로수길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핸드드립 카페 창희. 이 가로수길을 수 없이 다니면서도 들어가 볼 마음이 좀처럼 동하지 않았는데,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창희는 커피 추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독특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는 지인의 추천성 의견에 따라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창희 입구. 오래된 3층 건물을 통째로 카페(1,2층)와 커피 교육장(3층)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바닥면을 보면 건물의 지닌 세월을 느낄 수 있다. 2층 안쪽. 2층은 천장과 벽면을 도색이나 나무로 덮는 마감을 하지 않고, 콘트리트 회빛 질감을 그대로 실내 디자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2층 창가. 창밖으로 가로수길을 내다보며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명당이 저 맞.. 2011. 8. 17.
향수 전문 잡지 '코파르팡(COPARFUM)' 6호 둘러보기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향수로 말하다"라는 전시회를 통해서 그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국내 유일의 향수 전문 계간지 「코파르팡(COPARFUM)」. 올해 1월 종이 잡지로서의 그 첫호를 발행했다고 하는데 향수에 관심이 나름 있는 내가 여태 몰랐다니.....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이 잡지가 벌써 존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다시금 깨달았다. '향기로 말하다' 전시회에서 코파르팡 최근호 Vol.6를 구입. 부록으로 티에리 뮈글러(Thierry Mugler)의 향수 엔젤(ANGEL) 1.5ml 샘플 증정. (이 향수에 관해서는 글 후반부에 언급) 6호를 구입했는데 과월 4호를 선물로 받음. 판형 크기를 네임펜과 비교. 자고로 잡지의 품격과 매체력과 인지도는 곧 그 잡지에 붙.. 2011. 8. 16.
[맛볼 주제] 개인 카페 창업을 위한 필독 추천 도서(책) 목록 각지의 개인 카페에 방문하면 그곳의 책꽂이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촘촘하게 둘러본다. 이 집 주인의 관심사와 사고의 방향은 어떤지 엿볼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기 때문. 카페들마다 공통적으로 꽂혀 있는 must have 책들과 개인적으로 읽을만한 내용의 책들을 목록으로 작성했다. 인테리어, 메뉴, 집기, 컨셉트, 원재료 조달 등 카페 창업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 중심으로 쓴 책도 있고, 견학과 기행 중심으로 구성된 책도 있다. 개인 카페 창업 및 운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읽는 책들 (가나다순) 저자 출판사 낭만적 밥벌이 조한웅 낭만산책 도쿄, 그 카페 좋더라 : 끌리는 컨셉, 메뉴, 인테리어, 운영 노하우 바운드 멘토르 도쿄, 그 푸드 카페 좋더라 바운드 멘토르 모든 요일의 카페: 커피홀릭 M의 .. 2011. 8. 16.
향수 전문 잡지 '코파르팡'이 여는 국내 최초 후각+시각 전시회 / "향기로 말하다" 인사동 갤리러 이즈에 독특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는 것을 발견. 향기로 말하다 주최 : the Fragrance Magazine 'COPARFUM' 주관 : 아트 몽드 장소 : 갤러리 이즈 제3전시관 기간 : 2011. 08.10~16(화) / 시간 : 오전10시~오후7시 전시가 16일까지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듯. 가까운 지인이 향수 홀릭이라서 이 전시회에 가보라고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데 지금 휴가중이라서 연락 두절중. 전시관에서는 향기 잡지 '코파르팡'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잡지 부록으로 티에리 뮈글러 샘플 향수를 준다. 티에리 뮈글러(Thierry Mugler) - 엔젤(ANGEL) 1.5ml 전시회 컨셉트. 이 전시회의 주제를 풀어 쓰면 이렇다. 조향사가 시각 예술작품을 보고 얻은 .. 2011. 8. 14.
러쉬 고체향수 '스멜 오브 프리덤(the Smell of Freedom)' 부향율 15%, 20%의 액체 향수 버전 불꺼진 러쉬(Lush) 매장. 윈도우에서 나홀로 반짝이는 향수 스멜 오브 프리덤(the Smell of Freedom) 전광 광고. 지난 주에 처음 알게된 러쉬 고체향수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서 주변에 추천하는 스멜 오브 프리덤의 액체 버전. * 관련 글 러쉬 고체 향수 '고릴라 퍼퓸' 시리즈 / 스멜 오브 프리덤(the Smell of Freedom) 그렇다고 실제 상품이 이 사진처럼 실험용 유리병에 담겨 나오는 것은 아님. 고체 향수 11g 제품은 부향율 10%. 액체 향수 Eau De Perfume 9g 제품은 부향율 15%. 액체 향수 Pure Perfume 27g은 부향율 20% ※ 부향율 : 알코올에 첨가한 향수 원액의 비율. 스멜 오브 프리덤. 가운데 스프레이가 부향율 15%의 액체 향수.. 2011. 8. 13.
칼리타 핸드밀보다 자주 쓰게 되는 그립감 좋은 커피 원두 분쇄기 /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 칼리타 KH-5 제품. 핸드밀 하면 칼리타의 woody한 느낌의 이런 제품들이 거의 대명사. 나도 핸드밀의 처음을 칼리타 제품으로 시작해서 2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접하게 된 포렉스의 세라믹 칼날 스테인레스 제품을 추가로 구입한 이후에는, 칼리타는 비주류로 밀려나고 포렉스를 거의 주로 사용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핸드밀 뭐가 좋은지 물어 오면 역시 포렉스 제품을 추천함. 앤틱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칼리타 제품. 뚱뚱한 네임펜으로 크기 가늠. 포렉스 핸드밀은 이렇게 여자 손아귀에도 잡고 사용할 수 있는 슬림한 크기. 칼리타가 부피가 크고 밑면이 넓다고 해서 바닥에 고정되는 마찰력이 높아서 바닥에 놓으면 고정이 쉬워서 한 손으로만 조작할만큼 힘이 덜 들어가는 제품은 아니다. 칼리타, 포렉스 모두 한 손으로 본.. 2011. 8. 11.
삼청동 커피팩토리 자리에 키엘(KIEHL) 부띠끄 매장 2011년 8월 12일 오픈! 삼청동 정독도서관 옆 커피팩토리가 자리에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부띠크(부띠끄) 매장이 8월 12일 문을 연다. 커피팩토리가 철수한 이 명당 자리에 어떤 매장이 들어올지 궁금했었는데 어느 맛볼 방문자께서 화장품 가게라는 말을 들었다고 제보해주셨었다. 과연 정말 물장사(카페) 아닌 화장품 가게가 들어올지 의아해 했었는데 제보대로 키엘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이다. 압구정, 청담동스러운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부띠끄 매장 디자인과 조명. 내일 12일이 개점일. 내부 스케치 촬영. 커피팩토리와 커피방앗간에 관한 사연 맛볼에 방문하신 또 다른 분의 제보에 따르면 커피팩토리 측이 몇 년 전에 현재의 커피방앗간 자리의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 건물에 커피팩토리를 이전 오픈하기로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그에 따라 커피방앗.. 2011. 8. 11.
러쉬 고체향수 '고릴라 퍼퓸' 시리즈 / 스멜 오브 프리덤(the Smell of Freedom) 친구가 립밤처럼 생긴 보라색 스틱을 팔에 쓱 발라주길래 뭐냐 했더니 러쉬(lush)에서 나온 고체 향수라고 자랑한다. 고릴라 퍼퓸(Gorilla Perfume)이라는 고체향수 시리즈 중 투카투카(Tuca Tuca). 저녁에 바로 러쉬 매장에 들어가서 고체 향수 여러가지를 시향해봤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향기는 스멜 오브 프리덤 (the Smell of Freedom) 주성분 : 진저, 클로브, 네롤리 스멜 오브 프리덤 설명 페이지 : http://lush.co.kr/new_2010/shop/listDetail.asp?cb=1&cm=6&cs=1&PSEQ=337 그러나 처음 접해보는 고체향수이니만큼 체험을 더 해보고 구입을 결정하려고 입욕제 구입하면서 시향지에 테스터를 조금 많이 묻혀서 가져 왔다. .. 2011. 8. 9.
[서울 종로 맛집]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에 있는 평범한 그냥 고깃집 / 장안식당 종각에서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빙빙 돌다가 예전에 가봤던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 1층의 식당가에 있는 장안식당에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다 주문 받는 여자 직원이 "갈비살이 맛있어요." 하신다. 음식점 어디를 가서든지 식당 측에서 "(우리 가게는 특히) ○○○가 맛있어요"식으로 자기네 어떤 음식을 맛있다고 말하는 순간 그곳 음식에 대한 식욕이 반감된다. 묻지도 않았는데 어떤 음식을 권한다는 취지도 그렇고, 자화자찬적 언사가 부드럽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 메뉴판에서 권해주신 갈비살로 눈이 갔다. 갈비살 150g 호주산, 미국산 18,000원 호주산이라는 건가 미국산이라는 건가? 미국산인 것으로 간주, 나는 체질상 미국산 쇠고기는 못 먹는다. 생삼겹살을 주문했다. 올.. 2011. 8. 9.
[서울 불광동 맛집] 대한민국의 모든 매운 짬뽕이 무릎 꿇은 짬뽕 종결자 / 불광동 중화원 (고추 짬뽕과 해물 누룽지탕) 중화원 짬뽕은 분기마다 최소 한 번씩은 먹어줘야만 식욕을 관장하는 뇌가 건강해지고 정서적 풍요로움이 유지된다. 그래서 2시간 거리의 불광동까지 일부러 즐거운 마음으로 중화원에 간다. 짬뽕과 함께 이곳의 메인 메뉴는 양이 종나 많은 해물 누룽지탕이다. * 중화원 초심자를 위한 자세한 글 : 대한민국 짬뽕, 누룽지탕 맛의 최고봉이라는 바로 그곳 / 중화원 2009년 2월 중화원만의 노하우인 이 쫄깃쫄깃 만땅 찰진 면발. 이 면발은 맛이 상당히 훌륭한 세계 최초 짬뽕 전문점 홍콩반점 0410에서 극복하지 못하는 숙제. (대한민국 짬뽕 맛 순위는 글 하단 참고) 통고추가 아닌, 이 사이에 끼기 좋은 적당히 크게 분쇄한 고추가루를 씹는 맛도 일품. 중화원 짬뽕은 무턱대고 막무가내로 아주 매운맛만 추구하는 캡사이신.. 2011. 8. 9.
스타벅스 커피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홀빈 가격 및 종류 & 일리 커피 구입기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0여 종의 원두(홀빈)을 판매하고 있다. 일리(illy)든 스타벅스든 유통기한이 긴 대기업 진공포장 원두 홀빈 제품들은 - 매장에서 추출해서 파는 액체 커피와 마찬가지로 - 몇 번 겪어본 후 주변에 전혀 권하지 않지만, 굳이 유명 브랜드의 원두 홀빈이 맛도 뛰어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서 가격과 종류를 그냥 간략 소개. * 관련 글 : 일리 커피 '카페 인 그라니 (illy CAFFE IN GRANI)' 250g 구입기 2010년 11월 브렉퍼스트 블렌드 (Breakfast Blend) 볶음도 : 마일드 포장단위 : 250 g 주요 특징 : 깨끗함 풍미 : 견과류,사과,블루베리, 레몬 가격 : 15,000원 (오프매장 기준)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Colombia .. 2011. 8. 8.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음악 선곡 # 003 / 시인의 노래 2 : 산 (포크음악/월드뮤직 모음집) 시인의 노래 2 : 산 발매일 : 2006.11.07 선곡자 : 임의진 / 웹사이트 : 선무당 sunmoodang.com 1. The mountain Tomb / The Speakers 2. Song For Gamble / Charley Simmons 3. Olas Y arenas (파도와 모래) / Marta Gomez 4. 민들레처럼 / 전경옥 5. Tece voda, tece (강물은 흘러, 흘러) / Marta TopFerova 6. Bizkaia Maite (나의 사랑 비스카이아) / Benito Lertxundi 7. Lord Franklin / Eilis Kennedy 8. Excursion A venise (베니스로의 여행) / Kate&Anna McGarrigle 9. Brother Su.. 2011. 8. 8.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음악 선곡 # 002 / 여행자의 노래 4 (포크음악/월드뮤직 모음집) 여행자의 노래 4 발매일 : 2007.09.11 선곡자 : 임의진 / 웹사이트 : 선무당 sunmoodang.com 1. Art Girl / Ian Reid 2. Gypsy Wind / Heidi Muller 3.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Peggy Seeger 4. Mariposita De Primavera /Liuba Maria Hevia 5. Holy Mackerel / The South Seas 6. Sleeping / Glen Hansard, Marketa Irglova 7. Bye Bye Good-bye Sara Bye / Saito Tetsuo 8. Febrero (2월) / Choloman 9. Sadan ar karleken / Mormors v.. 201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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