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볼 주제] LA MARZOCCO(라마르조꼬, 라마르조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있는 카페 목록 최근 1~2년 사이에 오픈한 카페들 중에 최고가에 속하는 에스프레소 브랜드인 라 마르조코(LA MARZOCCO)를 채택하는 곳들이 부쩍 늘고 있다. 커피머신계의 벤츠, BMW 라고 비유한 혹자도 있는 그런 브랜드. - 2011년 11월 7일 현재 (무순) LA MARZOCCO(라마르조꼬)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는 카페 목록 위치 메탈릭한 엣지 디자인에 눈길이 절로 가는 커피 공간 / Chan's 서울 홍대 노상 지나다니면서도 이제서야 알게된 홍대 에스프레소 카페/ 카페인 연구소 서울 홍대 핸드드립의 바디감이 일품이었던 카페 / 커피랩 (Coffee Lab) 서울 홍대 무한도전에 나와서 유명해진 뉴욕 커피 브랜드 '씽크커피(Think Coffee 띵크커피) 서울 광화문 작은 공간에 좋은 커피 장비를 많.. 2011. 7. 27. [맛볼 주제] 빈티지풍의 저예산 개인 카페 목록 저예산으로 공간 인테리어를 꾸미고 설비와 집기를 갖출 때 결과물은 여러 테마가 나올 수 있겠지만, 저예산이라는 자금의 특성상 비용을 줄이다보면 애써 의도하지 않아도 디자인이 자연스레 빈티지풍으로 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기계까지 수작업 또는 헝그리 버전으로 갖추고 운영하는 카페도 있는데, 빈티지나 핸드메이드 지향과는 무관하게 이런 카페들 중에는, 주인이 커피를 지속적으로 연구와 시도를 하지 않고 수제 기계로 처음 배운 방법으로만 기계적 반복 노동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에서는 맛이 심각한 수준인지도 모르고 항상 언제까지나 그 정도 수준의 커피만 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빈티지풍의 저예산 개인 카페 목록 위치 30년도 넘은 낡은 작은 건물 2층의 구닥다리 카페 / 새바람이 오는 그늘.. 2011. 7. 27. [맛볼 순위] 서울 지역 떡볶이집 순위 1~20위 / 2011년 7월 업데이트 이 표는 맛볼이 먹어 봤던 떡볶이집들 중에서 떡볶이 부문만을 기준으로 매긴 순위이다. 그렇지만 각 집들의 떡볶이 맛과 다른 음식들(순대, 튀김, 오뎅, 국물)의 맛은 거의 비례하지는 않는다. 손 버튼 꾸욱~ 눌러주시고 읽으시면 더 맛있어요 ^^; 다른 이들의 입맛과 취향은 당연히 이 순위와 다를 수 있다. 아니 다른게 당연하다. 순 위 상 호 점 수 1 마포 원조 떡볶이 9.8 2 성대 나누미 떡볶이(HOT 떡볶이, 맛나분식) 9.5 3 홍대 오떡브라더스 9.5 4 버무리(조낸 매운맛/말랑말한 맛) 9.2 5 국대떡볶이 삼청동점 8.8 6 영풍문고 옆 종로분식 8.5 6 독립문 영천시장 그 집 (☎312-5436) 8.5 7 선매 떡볶이 종로점 8.4 7 튀김집 삭 (대학로점) 없어짐 8.4 8 아딸 (.. 2011. 7. 27. [맛볼 가격 - 약] 고려은단 비타민C 가격 / 2011년 7월 26일 현재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제조사 : 고려은단 2011년 7월 26일 현재, 시중 약국 : 300정 - 20,000~22,000원 / 600정 - 36,000~38,000원 종로5가 최저가 약국 : 300정 - 19,000원 / 600정 - 33,000원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7. 27. [맛볼 가격 - 약] 센트룸(국내 정품) 가격 / 2011년 7월 1일 현재 센트룸 100정 (멀티 비타민) : 국내 정식 유통 제품 제조사 : 한국와이어스(Wyeth) 2011년 7월 1일 현재, 시중 약국 : 29,000~31,000원 보령약국(종로5가) : 28,000원 맛볼은 특정 기업과 전혀 관련이 없음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7. 27. [홍대 카페] 저예산 개인 카페 창업의 본보기로 견학할만한 핸드드립 카페 / 홍대 커피 볶는 곰다방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설문조사에서 퇴사 후에 하고 싶은 자영업 선호도의 70%가 '카페 운영'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카페 운영의 낭만으로 그려지는 모습은 이런 정도일 것이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나만의 공간에서 한가로이 책 읽다가 손님 오면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내려준 후, 손님이 자신의 영역과 시간을 갖도록 주인 입장에서 지나친 관심과 친절을 삼가는 마음으로 다시 책장에 시선을 고정한다. 전축에 올린 CD의 트랙이 다 돌아가 멈추면 오랫동안 듣지 않았던 음반을 찾아 바꿔 틀고 내가 마실 커피도 한 잔 드립한다. 최근에 다녀온 홍대 정문 근처에 있는 커피 볶는 곰다방은 개인 카페 창업의 관점에서 써본다. 손꾸락↓ 한 번 눌러주시고 계속 읽어주시면 더 재미 있습니다^^; 커피 볶는 곰.. 2011. 7. 26. [디자인] 도끼, 망치, 장도리 연장 미니어처 펜던트 목걸이 망치, 도끼, 장도리 등 생활 공예용 연장을 소재로 만든 목걸이. 이 작품들이 눈에 처음 들어왔을 때 든 생각은 공포영화에서 악역자의 살인 연장이었다. 제작처 : 미파악 판매처 : 쌈지농부 홍대점 오프라인 매장 02-333-3351 리뷰어 타이루 블로그 - 기타 - 맛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7. 25.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환경 라이프 스타일 샵 / Little Farmers 쌈지농부 홍대점 홍대 정문 왼쪽 삼진제약 건너편에 문을 연 생태·환경 라이프 스타일 멀티 샵 'Little Farmers 쌈지농부' 이곳을 운영하는 전신은 최근에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 된 패션 브랜드 쌈지(SSAMZIE)이며 슬로우 바이 쌈지(Slow by Samzie)라는 이름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재생 가죽 소재의 신발, 가방, 지갑 등 패션 잡화부터, 재생 원단으로 만든 에코백 등 다양한 환경 생태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작은 농부들은 신인 작가들의 판로와 홍보의 장 역할도 하고 있는데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수공예 생활 용품들 중에는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기발한 것들 많다. 슬로우 바이 쌈지의 가죽 제품들. 생태주의 기반으로 제작한 에코백 코너. 제작자가 누구인지는 미처 사진에 담아 오.. 2011. 7. 25. [서울 삼청동 맛집]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옛날 떡볶이 컨셉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 국대떡볶이 삼청동점 최근 많은 체인점을 내고 있는 국대떡볶이가 삼청동 정독도서관 앞에도 문을 열었다. 조리 공간. 학교 책걸상을 사용한 복고 컨셉트의 테이블. 위생과 식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는 안내문. 물컵 소독기에도 위생 경영이 강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떡볶이는 내가 아는 한 떡볶이 프랜차이즈들 중 유일하게 침 튀김 방지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업체이다. 메뉴. 국물에 점도가 낮아서 주루룩 물처럼 흐르는 옛날 떡볶이. 아주 매운 맛을 지향하지 않는 아딸과 양념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비슷한데 아딸보다는 분명히 맛이 있고 깔끔하다. 오뎅. 어묵? 개인 떡볶이집에서 700원씩하는 밀가루보다 어육 비율이 높은 그 부산오뎅 퀄리티인데 크기가 약간 작게 해서 5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500원이지만 오뎅 퀄리티.. 2011. 7. 24. [맛볼 가격 - 건어물] 오징어 숏다리 가격 / 2011년 7월 21일 현재 오징어 숏다리 정품 제조사 : 한양식품 포장 인쇄 가격 : 1,200원 2011년 7월 21일 현재, PC방, 만화방 : 1,200원 수퍼마켓 : 1,000원 동네 중형 마트 - 900원 인터넷 오픈마켓 : 720~750원 (50봉 기준, 36,000~37,000원) 2011. 7. 22. 삼청동 카페 '커피 팩토리', 커피 방앗간 옆집으로 이전....공사 진행중 (삼청동 카페 '커피 팩토리'의 자리 이전에 과도하게 관심을 갖고 상황을 생중계하는 모양새로 보여지긴 하는데, 해당 카페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앞서 밝힙니다) 맛볼에 방문하신 두 분의 댓글 제보로 현 커피 팩토리 자리에는 화장품 가게가 들어오고, 커피 팩토리의 이전 장소는 삼청파출소 근처라는 고급(?) 정보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정독도서관에서 삼청동으로 가는 골목을 지나다가 커피 팩토리의 새 자리를 발견. 이렇게 벽 다 까내고 공사 진행중. 1층과 지하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 그런데 이 자리가 어딘가 했더니....... 바로 커피 방앗간 옆집이다. 건물 주인이 건물에 동종의 세입자를 들인 것이다. 그것도 대형 건물도 아니고 대지 80평 이하의 작은 건물에 말이다. 1층에 점포는 커피 방앗간과 .. 2011. 7. 21. [서울 홍대 카페] 자기만의 고유한 문화 컨텐츠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해준 로스터리 커피점 / 마지 2호점 카페인 연구소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이런 카피를 발견했다. 커피 마지 - 커피를 맞이하다 커피는 전부다 그냥 읽기만 하고 20m 쯤 지나쳐 갔다가 이 카피가 머리 속에 밟혀서 되돌아 와 들어가 보기로 했다. 이 건물의 2층에 커피 마지 2호점이 있다. 올라가는 계단. 광각 렌즈도 아닌 옛날 똑딱이로 찍어서 넓게 담지 못했는데 45평은 되어 보인다. 입구와 외벽 쪽으로는 로스팅 룸이 통유리로 분리되어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생두와 커피 도구들. 마지는 더치 커피의 신선도와 맛 유지를 위해서 더치 머신만을 위한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다. 맥주, 음료수 수십병이 빼곡히 들어 앉아서 냉동 찜질할 공간을 더치 도구 4기만 들어가 피서 호강하고 있다. 이런 마인드는 매우 훌륭함. 에스프레소 응용 메뉴. 사이드 메.. 2011. 7. 20. [서울 홍대 카페] 노상 지나다니면서도 이제서야 알게된 홍대 에스프레소 카페/ 카페인 연구소 이 길을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면서도 카페인 연구소가 있는 것을 몰랐다. 문을 연지 1년이 넘은 이곳인데, 사진 오른쪽 길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Chan's를 몇 번 다니면서도 갈래길에 있는 이곳은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나의 시야 탓 80% 카페의 외관이 눈에 잘 띄지 않았던 탓 20% 이다. 보이는 바와 같이 카페인 연구소는 주택 건물 2층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다. 벽 뚫는데 구조 변경 관허 문제와 비용이 많이 들었을 듯. 건물의 입구는 왼쪽 1층에 있는데, 카페인 연구소가 상업 공간으로서의 외관과 접근성을 갖춰야 하는 필요성이 있으므로 주택스러운 입구를 대신해서 2층 벽을 뚫고 문을 계단을 설치해 연구소 문을 만들었다. 내부. 표본을 담는 유리병들 속에 커피나 음료를 담아서 연구소 컨셉트를 나타.. 2011. 7. 20. 핸드드립용 커피 원두 싸게 파는 곳 (100g 가격) / 다동커피집 개인 커피점을 운영하거나 커피 공부를 쫌(?) 한 몇몇 소수 지인들이 말들 하기를, 다동 커피집에서 내려주는 커피가 맛 있는 이유는 고유한 드립과 로스팅 기술에서 기인하기도 하지만, 여기에 앞서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내 업체들이 여러 경로로 수입하는 생두들의 평균적 품질보다 다동 측에서 수입하는 생두의 품질이 각별히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평가들이 일정부분 심리적으로 작용했는지 몰라도 우쨌든 여러 로스터리 커피점들과 인터넷 원두 판매점을 통해서 구입해서 먹어 본 원두들 중에서 다동 커피집 콩이 제일 맛나다. 왼쪽부터 블렌딩 강볶음(Medium Dark) / 에티오피안 예르가체프 중볶음 / 에티오피안 코케 약볶음 (Medium Light) '생두 수입가에 관한 내부 서류를 보지 못했으니 다동 생두가 뛰.. 2011. 7. 19. 아이폰 위치 추척 집단 소송, 일명 '앱등이'의 소송 참여는 자가당착이다. 아이폰 위치 추적에 대한 사용자들의 집단 소송이라는 소동을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다. 그런데 왠지 공공의 이익이나 해당 법률업체의 단순한 수익의 차원을 넘어선, 치밀하게(그러나 급조된) 기획된 드라마틱한 이벤트적 마케팅성 집단 소송의 모양새가 보인다. 여기에 군중심리에 의한 인터넷 상의 집단 행동에 뛰어난 한국인들의 쏠림 현상이 예외 없는 반응을 보여주니, 해당 법률업체의 입장에서는 좋지 아니한가? 이 법률업체가 터뜨린 흥행 돌풍과 함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 있다. 사흘만에 집단 소송 참여자 수가 2만명을 넘었다는데, 이 소송 참여자들 중에 -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렇다할 각별한 신념 없이 인지도나 주변의 추천에 의해서 아이폰을 선택한 사용자들은 상관 없지만 - 스스로 애플 애호가(더 나아.. 2011. 7. 17.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