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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홀빈 가격 및 종류 & 일리 커피 구입기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0여 종의 원두(홀빈)을 판매하고 있다. 일리(illy)든 스타벅스든 유통기한이 긴 대기업 진공포장 원두 홀빈 제품들은 - 매장에서 추출해서 파는 액체 커피와 마찬가지로 - 몇 번 겪어본 후 주변에 전혀 권하지 않지만, 굳이 유명 브랜드의 원두 홀빈이 맛도 뛰어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서 가격과 종류를 그냥 간략 소개. * 관련 글 : 일리 커피 '카페 인 그라니 (illy CAFFE IN GRANI)' 250g 구입기 2010년 11월 브렉퍼스트 블렌드 (Breakfast Blend) 볶음도 : 마일드 포장단위 : 250 g 주요 특징 : 깨끗함 풍미 : 견과류,사과,블루베리, 레몬 가격 : 15,000원 (오프매장 기준)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Colombia .. 2011. 8. 8.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음악 선곡 # 003 / 시인의 노래 2 : 산 (포크음악/월드뮤직 모음집) 시인의 노래 2 : 산 발매일 : 2006.11.07 선곡자 : 임의진 / 웹사이트 : 선무당 sunmoodang.com 1. The mountain Tomb / The Speakers 2. Song For Gamble / Charley Simmons 3. Olas Y arenas (파도와 모래) / Marta Gomez 4. 민들레처럼 / 전경옥 5. Tece voda, tece (강물은 흘러, 흘러) / Marta TopFerova 6. Bizkaia Maite (나의 사랑 비스카이아) / Benito Lertxundi 7. Lord Franklin / Eilis Kennedy 8. Excursion A venise (베니스로의 여행) / Kate&Anna McGarrigle 9. Brother Su.. 2011. 8. 8.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음악 선곡 # 002 / 여행자의 노래 4 (포크음악/월드뮤직 모음집) 여행자의 노래 4 발매일 : 2007.09.11 선곡자 : 임의진 / 웹사이트 : 선무당 sunmoodang.com 1. Art Girl / Ian Reid 2. Gypsy Wind / Heidi Muller 3.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Peggy Seeger 4. Mariposita De Primavera /Liuba Maria Hevia 5. Holy Mackerel / The South Seas 6. Sleeping / Glen Hansard, Marketa Irglova 7. Bye Bye Good-bye Sara Bye / Saito Tetsuo 8. Febrero (2월) / Choloman 9. Sadan ar karleken / Mormors v.. 2011. 8. 8.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음악 선곡 # 001 / 여행자의 노래 3 (포크음악/월드뮤직 모음집) 여행자의 노래 3 발매일 : 2006.11.16 선곡자 : 임의진 / 웹사이트 : 선무당 sunmoodang.com 1. 초저녁 별이 떠오를 즈음 듣는 노래 Dave Tate - Evensong (저녁 기도) 2. 기차에 앉아 하염없이 손을 흔들며 Silver, Wood And Steel - Train Song 3. 카리브해의 파도소리가 그리울 때 듣네 Duo Evocacion - Mis Liricos Antojos 4. 네가 떠나고 나 혼자 남은 아침 Keith James - Day Is Done 5. 걷잡을 수 없는 생의 쓸쓸함 Carla Bruni - Tout Le Monde (모든 이들에게) 6. 날개를 반쯤 펼치고 그대와의 입맞춤 Don Peris - Butterfly 7. 2인 1실의 다정한 .. 2011. 8. 8.
[가회동/재동/계동/삼청동 카페] 북촌에 일부러 숨어 있는 융드립 전문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코 카페코 발견 - 카페투어는 아는 것 준비한 것 없이 백치미로 나서야 더 즐겁다 카페코 - 아무런 정보와 목적지 없이 골목을 열심히 기웃거리다 새로운 그리고 만족스러운 카페(카페코)를 찾아낸 즐거움과 성취감은 인터넷으로 특정 지역의 카페를 검색해서 리뷰를 통해 사전에 간접 경험을 얻은 후에 의도해서 그곳에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는 그 감흥의 격을 달리 한다. 이것은 남자 친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내용을 미리 알게 되면 감동이 그저 그런 것과 같은 이치다. 삼청동에서 마지막 미발굴 지역인 팔판동 뒷골목 일대를 최근에 털고 다녔는데 먼지만 풀풀 나와서 더 털만한 게 없다고 결론 짓고, 정독 도서관 기준 오른쪽 지역에 속하는 미개척지 북촌(가회동, 계동, 재동)을 털어보면 왠지 금가루가 나올 것 같은 생각에 인.. 2011. 8. 8.
[네이트 해킹] 네이버, 직원들에 이스트소프트 삭제 지시. 대중들의 ZUM 불신을 유도하는 사전 드립은 아닐까? 이번 SK 컴즈의 회원정보 3,500만명분 해킹과 관련하여 원인 제공 진원지가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네이버 측에서 직원들에게 사내 컴퓨터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소프트웨어를 모두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하는데, 이런 결정이 순수 보안 측면에서만 내린 게 아니라, 이스트소프트가 개방형 검색 서비스를 지향하는 ZUM (zum.com)이라는 신규 검색 포털을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사전 흠집내기의 측면도 분명히 있다고 본다.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 삭제 지시에 대한 보도자료도 언론에 뿌렸을 것이고, 데이터에 대한 배타적 폐쇄성이 강한 네이버에서 자사의 보안상 그런 정책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반 유저들은 군중심리로 애용하던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들을 대거 삭제할 것이 분명하.. 2011. 8. 6.
무선 인터넷 wifi 무료 개방한 '캐주얼 지향' 카페 베네와 '오타쿠 지향' 애플 맥 컴퓨터의 동거 스타벅스, 탐앤탐스, 할리스 다른 대기업 브랜드 카페들은 통신 업체의 wifi 서비스가 가능 지역일 뿐, 실제 wifi를 이용하려면 해당 통신사의 유료 계정이 있어야만 접속 가능한, 무료인척 허울만 번지르르한 무선 인터넷 지역이다. 그런데 카페베네는 특정 통신업체의 wifi 유료 가입자가 아니어도 카페 측이 마련한 로컬 무선 망을 무료 개방해서 사람들이 무선 인터넷 접속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카페베네의 오픈 마인드 정책은 매우 훈훈하다. 그런데 유선 인터넷용 컴퓨터는 생뚱 맞게도 애플의 맥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한글/영문 전환 방법 등 비애플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애플만의 생소한 조작법 때문에 카페베네에 출입하는 이들이 매우 대략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컴퓨터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은.. 2011. 8. 5.
[맛볼 가격 - 약] 아로나민골드 가격 / 2011년 8월 1일 현재 아로나민골드 100정 제조사 : 일동제약 2011년 8월 1일 현재, 시중 약국 : 22,000~24,000원 종로5가 최저가 약국 : 19,000원 맛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8. 4.
[홍대 카페] 채식주의 식단, 비건(vegan)을 위한 순식물 재료의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식당 / 베지홀릭 홍대 근처에서 커피 투어로 카페 3곳을 다녔더니 커피로만 가득찬 뱃속이 버거워 빵을 먹기로 했다. 이날은 각별히 그냥 빵 말고 식물성 위주, 즉 채식 빵을 먹기 위해서 베지홀릭으로 향했다. 베지 홀릭은 동교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빵에는 보통 우유, 버터, 계란이 들어가는데 이들 식재료까지는 섭취하는 채식자들이 있는데, 이 마저도 금하는 완전 채식자들인 비건(vegan)을 위한 빵을 만드는 곳이 베지 홀릭이다. 내부. 방문 당시 채식과 연관이 있는 동호회의 오프 모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채식 동호회가 아니라 채식과 연관이 있는 동호회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전면 채식 주제의 동호회가 아니기 때문. 놀고 먹는 다이어트 공동체 '빼자' http://cafe.daum.net/codiet 우유, 버터, 계란.. 2011. 8. 4.
갤럭시탭 10.1 그리고 필수 액세서리 '키보드독' 겸 거치대 간단 체험기 갤릭시탭 10.1의 실물을 만져보고 기능을 체험해보기 위해서 영풍문고에 있는 삼성 모바일 샵을 찾았다. 애플의 샵도 영풍문고 내에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갤럭시탭 10.1이 거치되어 있는 키보드 독(Keyboar Dock). 영풍문고 가격 99,000원. 오직 갤럭시탭 10.1만을 위한 외장 키보드이다. 10.1이 입고되었다는 물통 광고판을 보고 들어왔다가 이런 편리한 주변기기를 보고 놀랐다. 캘럭시탭을 구입하고 싶었던 욕망을 1년 6개월만 억누르자는 다짐을 하길 잘했다. 갤럭시탭과 갤럽시탭 10.1 크기 비교. 11인치 노트북을 보는 느낌이었다. 당연한 거지만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명령이 실시간으로 글자로 입력되는지를 열심히 타이핑으로 확인했다. 한글 워드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문서 작.. 2011. 8. 3.
브랜드 커피 - 폴바셋(폴 바셋)의 볶은 커피 VS 스타벅스의 태운 커피 무슨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최연소로 1등을 먹었다는 호주의 남자 사람 폴바셋(Paul Bassett)의 이름으로 브랜딩한 커피 브랜드. 매일유업에서 폴 바셋을 데려와 국내 1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런칭시켰다. 스타벅스도 그렇고 폴 바셋도 커피의 향미를 중요시 하는 고급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며, 이미지 마케팅 비중이 높은 기업인 점은 동일하다. 카페 베네는 걍~ 제껴두자 그런데 두 브랜드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1. 브랜드 연혁은 스타벅스가 압도적으로 길고 폴 바셋은 짧다는 것. 2. 매장 수의 압도적인 차이. 스타벅스가 전국적으로 300개 이상이고, 폴 바셋은 2010년에 우리나라에 런칭했으며 현재 국내에는 1호 신세계강남점, 2호 을지로 페럼타워점에 이어 최근에야 겨우 파주프리미엄 아.. 2011. 8. 2.
[서울 다동/무교동 맛집] 기름에 볶은 오징어볶음이 낙지볶음으로 잘못 나온줄 알았다 / 다동 원조30년 무교 낙지 다동 커피집에 가는 길목에 있는 원조 30년 무교 낙지. 다동 커피집을 수십 번 드나들면서 전혀 관심도 없다가 끼니 때 간판에 눈을 한 번 던지며 지나가다가 왠 걸 여기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낙지 비빔밥을 주문했다. 거두 절미하고 왠 오징어 덮밥이 나온 줄 알았다. 이집 무교라는 말을, 원조30년이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거다. 반 쯤 먹다가 이 집을 나와 버리고 같은 건물 왼쪽에 있는 부추밭에 가서 부추 비빔밥으로 내상을 치료했다. 오징어 볶음이라 함은, 집이나 분식점에서 냉동 오징어, 파, 양파를 숭숭 썰어 후라이 팬에 넣고, 고추 식용유를 뜸뿍 넣어서 지글지글 볶아 만든, 그래서 국물 색은 절대로 새빨갛지 않고 기름과 함께 조리되는 과정에서 황갈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정착되어 기름 범벅으로 나오는 .. 2011. 7. 31.
[디자인] 해문출판사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시리즈의 북디자인 해문출판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80권 시리즈. 어린 시절 가슴 쿵쾅거리며 경외감 속에 읽었던 추리소설이다. 각 권들의 신비스럽고 섬뜩함이 담겨 있는 그림들은 소설의 첫 장 읽기를 시작하는 마음을 더 설레이게 해줬던 기억. 80~90년대에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언니의 문고본들과 커버의 디자인이 다른 권들이 있는 것 같다. 옛날에 읽히고 20년 이상 박스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꺼내서 커버 디자인을 대조해봐야 속이 시원하겠다. 애거서 언니 문고본의 요즘 가격은 6,000원이다. 리뷰어 타이루 블로그 - 기타 - 맛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7. 30.
[디자인] 아이띵소, 영풍문고 종로점에 입점 홍대 앞에 있던 아이띵소 매장이 영풍문고에 작은 코너로 입점했다. 가방, 수납 제품 위주의 아이템 구성. 리뷰어 타이루 블로그 - 기타 - 맛 있게 읽으셨으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 ↓ 2011. 7. 30.
[서울 인사동 맛집] 모르고 맛있게 먹었던 매생이 갈비탕은 미국산 / 미국산 쇠고기 전문점 인사동 경복궁 월 초에 어담에 갔었는데 오랜만에 경복궁에서 한끼 먹어 보자고 물통 입간판의 런치 메뉴 훑으며 입구로 걷다가 발견했다. 매생이 갈비탕이 미국산 쇠고기라고 적혀 있었다. 작년 12월에 사진도 열심히 찍어가며 먹었던 그 갈비탕의 쇠고기가 미국산이었던 것이다 ㅠ,ㅠ 2010. 12. 24 인사동에 야심차게 크게 문을 연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 / 경복궁 체질상 미국산 쇠고기는 먹지 못하는데, 미국산 쇠고기인줄 알았으면 주문하지도 사진을 이렇게 열심히 찍어대며 먹지도 않았을 것인데, 경복궁 측에서는 원산지를 분명히 명시했으며(했을 것이고), 그것을 보지 못한 나의 전적인 불찰에서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 할 수 없다. 경복궁 입구에 이젤 같은 안내판에 한우 이력 증명 문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나는 순진하게도 경복.. 201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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