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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카페] 키엘 부띠끄자리에서 이전해 다시 문을 연 핸드드립 카페 커피팩토리 새로 문을 연 삼청동 카페 커피팩토리 방문기 커피팩토리 키엘 부띠끄 카페 핸드드립 카페 커피 북촌 카페 커피팩토리 카페는 현 키엘 자리에서 철수한 후 3개월의 공백기간 이후에 10월 초 커피방앗간 건물에 문을 열었다. 오른쪽이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이며, 왼쪽 1층은 로스터리 공간과 테이크아웃 전용 공간. 1층에서는 로스팅과 삼청동 입구 길목을 지나는 사람들의 테이크 아웃 수요를 흡수하고, 지하 본 매장은 좌식 공간. 1층은 내년에 확장 공사를 하는데 아마도 세입자인 커피방앗간이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가는 시점일 것이다. 외관과 내부는 이전 매장처럼 붉은 벽돌로 디자인했다. 지층인 특성상 창이 없어서 밀폐감이 높은 점도 있겠지만 예전 키엘 자리에서 느껴지던 스타벅스스러운 어수선함은 전혀 보이.. 2011. 11. 6.
[합정 카페] 중국차관 스타일로 공간을 디자인한 차 카페 / 올어바웃차 합정점 중국차관 인테리어의 녹차 보이차 판매하는 합정역 카페 올어바웃차 중국차관 홍대 합정역 카페 올어바웃차 녹차 보이차, 커피 홍차 오룡차 우롱차 대홍포 카페거리 올어바웃차 리뷰 본문 및 총평 내용 수정 안내 올어바웃차 측에서 메뉴와 차 개념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견해를 보내주신 것을 고려하여 2011년 11월 2일자로 리뷰 본문 및 총평의 내용을 수정 작성했습니다. 올어바웃차 측이 댓글로 보내주신 내용의 골자를 맛볼이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내용은 댓글로도 공지됩니다. - 茶의 개념 정의 : 올어바웃차에서 정의하고 있는 차의 개념은 차나무의 차잎에서 비롯된 차를 기본으로 하며, 과실의 열매를 물에 가열 등의 방법으로 침출한 형태의 음료로서의 대용차류(예:율무차, 오미지차, 대추차 등)까지 포함하는.. 2011. 10. 27.
[선릉 카페] 흉내만 내지 않는 진짜 빈티지의 진면목, 아날로그 주크박스가 있는 카페 / 소쿠리베니스 역삼 선릉 카페 소쿠리베니스 핸드드립 주크박스 아날로그 역삼 선릉역 4번출구의 핸드드립 카페 소쿠리베니스에 두 번째 방문한 날. 선릉 소쿠리 베니스에는 처음 갔을 때 보이지 않던 웬 큰 덩어리가 입구 옆에 있었다. 외관을 보니 60~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영화에서 종종 보이는 주크박스였다. 요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복고, 빈티지, 옛것이 트렌드적으로 새로운 문화 현상이기 때문에, 이 주크박스도 당연히 겉모양만 옛날 모습을 씌운 디지털 음원 방식의 신식 주크박스라고 판단했다. * 관련 글 : 소쿠리베니스 - 강남 초대형 빌딩들의 숲에 은둔한 핸드드립 커피점 이 덩어리를 한참 응시하고 있으니, 직원님이 약간은 뽐내듯 자부심이 담긴 말을 건넨다. '이거 지난 번에 못보셨었지요?' 나는 당연히 옛날 아날.. 2011. 10. 24.
헝그리 모드로 핸드드립커피 입문하기 / 원두, 도구, 드리퍼, 핸드밀, 여과지 핸드드립 커피 입문 도구 드립퍼 드리퍼 여과지 드립서버 드립포트 사이폰 핸드밀 칼리타 하리오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에 발을 담그려면 갖추어야 할 도구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무소유 정신에 가능한한 가깝게 홀가분한 소유로 핸드드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간략 소개. 여과지, 드리퍼, 서버가 올인원으로 구성된 '퍼스널 카페'라는 이름의 이 물건은 우리커피연구회의 이정기 선생이 고안해낸 간략한 핸드드립 커피 도구이다. 이 구성이 단 돈 1만원.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하세요~ 미세한 구멍이 나 있는 이 여과망은 여과지 역할을 하는데 찢어지지 않는 한 반복해서 반영구 사용이 가능. 단점이 있는데 종이로 된 여과지에 비해서 구멍이 성글기 때문에 구멍보다 작은 미분은 망에 머물지 않고 통과된다. 분쇄된 커피. 여과망에 분.. 2011. 10. 20.
[마포/공덕 카페] 우드 인테리어가 훌륭한 핸드드립 커피점 / 성영태커피하우스 핸드드립 마포 카페 성영태커피하우스 공덕 카페 인테리어 추천 성영태커피하우스는 마포경찰서 맞은편 서울서부지방법원 오른쪽 골목에 위차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등 사무시설의 외관으로 보이는 2층에 위치한 성영태커피하우스. 최근 15년 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카페가 아닌, 예전의 커피숍(다방이 거의 사라지던 시점이며, 테이블마다 전화기가 있으면서 원두커피, 종이우산 꽂힌 파르페, 레몬에이드 등을 팔던 90년대 중반까지의 커피숍)에서 많이 사용되던 자주빛 이 차양막이 없다면, 보통의 2층보다 반층 정도 높은 건물 특성상, 이곳을 알고 가지 않으면 카페가 있는 것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80년대까지의 다방커피]와 [90년대 후반 이후의 에스프레소/핸드드립커피] 사이의 90년대 초중반에는 원두커피라는 말이 커피문.. 2011. 10. 16.
[역삼 카페] 소쿠리베니스 - 강남 초대형 빌딩들의 숲에 은둔한 핸드드립 커피점 핸드드립 소쿠리베니스 선릉역 근처 역삼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소쿠리베니스는 외벽에 간판 붙일 수 없는 초대형 빌딩의 3층에 티 못내고 존재감 없이 숨어(?) 있는 카페. 그래서 소쿠리베니스는 길 가다 간판 보고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0%인 각별한 특징을 보유한 핸드드립 커피점이다. 이곳은 맛볼에 의견 많이 주시는 ****님의 느닷없는 비밀 제보로 알게 되었다. 이 결정적 제보가 없었으면 (아직까지는)희미한 존재인 소쿠리베니스를 향후 3년 이내에 알게 될 확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님 복 받으실 겁니다!) 소쿠리베니스는 속세에서의 B급 요란을 마다하고...... - 이 동네 이 빌딩에 이런 카페가 있으리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 큰 빌딩에 이런게 덩그러니 왜 있지? - 서울에 그 많은 장.. 2011. 10. 9.
스타벅스 비아 - 구입 후 먹지 못하고 입양 보낸 별다방 인스턴트 커피 '이탈리안 로스트' 스타벅스 비아를 떠나보내며... 스타벅스 비아 '이탈리안 로스트'를 결국 입양보냈다. 스타벅스 비아를 입양 보내게 된 이유? 스타벅스 비아는 현재 국내에 2종 출시되어 있고 사흘 전 스몰팩으로 한 개씩 구입했다. 인스턴트 분말 커피인 스타벅스 비아는 팩의 커피명 밑에 볶은 정도를 표시하고 있는데, 콜롬비아는 MEDIUM이고 이탈리안 로스트는 EXTRA BOLD이다. 스타벅스 비아 구입 및 시음기 읽기...클릭! MEDIUM 볶은 콜롬비아가 내 미각에는 탄내로 해석되어 맛과 향이 매우 벅찼는데 EXTRA BOLD 강도로 심하게 달달달 볶은 이탈리안 로스트는 개봉하기도 무서워서 결국은.....맛볼에 자주 오시는 우량 댓글러 ****님께 입양 완료. 공지 : 모처의 멋진 카페를 알려주신 ****님께서는 그 모.. 2011. 10. 7.
착한 가격에 커피 맛 훌륭해서 올여름 도장 30개 찍은 지하철 테이크아웃 카페 / 마노핀 익스프레스 마노핀 익스프레스는 지하철역 내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로 운영되는 머핀 카페 마노핀의 서브 브랜드. 일반매장도 서울에 7개가 있지만 사람들에게 주로 노출되는 매장은 단연 마노핀 익스프레스이다. 마노핀 익스프레스 운영 역 : 홍대입구역 / 종각역 / 노원역 / 고속터미널역 / 서울역 / 신촌역 (2011.10 현재) 올해 초 종각역에서 처음 발견한 마노핀은 이후에 홍대입구역 9번출구(옛 5번출구) 앞에서도 발견했고, 여름 내 이 두 매장에서 열심히 커피를 사먹었다. 마노핀 첫 목격 당시 심정 : [가격이 이렇게 저렴해서 맛도 그냥 1~2평짜리 테이크아웃점들이나 탄내 나는 브랜드커피의 저렴한 맛이겠거니, 걍 기대 없이 싼 맛에 한 번 사먹어봤는데, 이거 아메리카노 맛이 예삿 맛이 아님에 감동] (초기에는 매장.. 2011. 10. 7.
커피나무묘목 파는 곳 & 가격 / 커피나무 품종 : 에티오피아 아리차 (Ethipia Aricha) 커피나무 파는 곳, 커피나무묘목 파는 카페, 커피묘목. 다양한 관상용 화초나 나무들 중에 커피나무묘목을 키우는 이유가 열매를 수확하여 생두 커피를 수확하려는 목적은 아니겠으나 커피나무를 키워보려는 사람들이 있고 시중에 커피나무를 파는 화원이나 카페도 드문드문 있다. 가끔 가는 카페에서 키워지고 있는 커피나무. 커피나무 품종 : 에티오피아 아리차 (Ethipia Aricha) 커피나무 묘목 가격. 이 품종을 현재 판매하고 있는 곳은 '다동 커피집' 서울카페쇼에도 커피 묘목 파는 업체들이 매년 참가. 2011. 10. 5.
스타벅스 비아 인스턴트 커피 2종 구입기 (스타벅스 비아 맛, 가격, 시음) 스타벅스 비아 구입 및 맛 간단 시음기 스타벅스 비아는 스타벅스에서 '비아(VIA)'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시한 인스턴트 커피이다. 스타벅스 비아가 맥심 커피믹스로 대표되는 국내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진출했다길래 어떤 커피인지 눈으로 입으로 직접 확인해보려고 현재 출시된 이탈리안 로스트(Italian Roast), 콜롬비아(Colombia) 2종을 3개들이(3,500원) 스몰 팩을 거금 7,000원이나 들여 구입했다. 스타벅스(Starbucks Coffee) 맛과 마케팅 방식에 호의적이지 않은 입장에서 가격 12,800원이나 하는 12개들이 라지팩을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오직 체험을 위한 피 같은 내돈의 지출일 뿐이다. 나 아니어도 스타벅스 돈 벌어주는 캐주얼한 입들이 국내에 적어도 5,000,000명.. 2011. 10. 5.
[광화문 카페] 무한도전 커피 띵크커피(씽크커피 광화문점)의 메뉴 체계 무한도전 커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로컬 브랜드 띵크커피 혹은 씽크커피의 한국 1호 광화문점. 띵크커피(씽크커피)의 메뉴는 크게 '띵크커피' 라인과 '에스프레소'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띵크커피 자세한 리뷰 읽기 띵크커피 메뉴군은 original think hand drip coffee라는 부제가 적혀 있고 가격은 2,800원 / 3,300원 /3,800원. 사람들은 여기 작게 적힌 이 글씨를 보지 못하고 이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인줄 알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핸드드립으로 적혀 있다고 해서 개인카페에서 한 잔 한 잔 꼼꼼하게 내려 주는 핸드드립과 동일한 드립 과정과 위상의 핸드드립으로 이해하면 매우 곤란하다. 라마르조코(라마르조꼬) 머신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메뉴군은 띵크커피군보다 1,000원.. 2011. 10. 1.
[북촌/삼청동 카페] 가회동 한옥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 두루 북촌 가회동의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두루 가회동 북촌의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입구, 북촌의 목 좋은 곳에 핸드드립 커피점 두루가 있다. (유명한 북촌 대장장이화덕피자 왼쪽 집이 두루) 삼청동에 비해서 북촌 가회동권은 동네의 면적에 비해서 카페 수가 많이 적은 편인데, 북촌에 정통한(?) 이의 귀띔에 따르면, 그 이유는 한옥마을 관련 전통 가옥 보존 관련 정책 때문에 상업시설의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날 일정은 한옥마을에 있는 박물관에 들렀다가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경로인데, 두루 앞에 멈춰서 '북촌을 둘러본 후 삼청동으로 넘어가서 커피점에 들어갈까?' 논의하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두루에 들러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오래된 양옥 건물에 마호가니 빛깔 옷을 입힌 외관. 안에 들어.. 2011. 10. 1.
[홍대 카페] 양처럼 얌전하고 착한 가격에 커피 맛도 괜찮은 핸드드립 카페 / 페이머스 램 핸드드립 카페 페이머스 램은 홍대 메인 지역이 아닌 홍대입구역 2번출구쪽 동교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 준상업지구인 동교동은 홍대 쪽에 비해 조용한 동네라서 분위기가 차분한 카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페이머스 램(the Famous Lamb) 입구. Famous Lamb 로고. 들어서서 바라본 내부. 왼쪽으로 바와 커피 볶는 공간. 페이머스 램의 핸드드립 커피 메뉴 - 착한 가격 균일가 5,000원. 기타 음료. 홀빈 원두도 모든 종류 100g 5,000원. 커피와 음료를 만드는 공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주문. 바 옆으로 있는 커피 볶는 기계 Proaster(프로스터) 제품. * 페이머스 램 총평 매우 뛰어난 부분도 흠 잡을만한 부분도 없는, 무난한 느낌의 커피점. 유흥과 소비 중심의 홍대권과 출판사.. 2011. 9. 27.
[삼청동 카페] 핸드드립 카페 커피팩토리 /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해 10월 1일 재오픈 예정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한 커피팩토리가 10월 1일 전후 3개월만에 재오픈을 한다. 지난 6월말 공지도 없이 사라진 커피팩토리가 커피방앗간 옆과 지하에 공사 후 문을 여는 것이다. 커피팩토리의 외관과 내부는 이전 매장처럼 붉은 벽돌로 디자인했다. 왼쪽이 1층 로스터리 공간과 테이크아웃 바, 오른쪽이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입구. 정식 오픈 전까지는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균일가 3,000원으로 모든 메뉴를 판매한다. 1층에서는 커피 로스팅 작업과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는 사람들의 테이크 아웃 수요를 흡수하고, 지하는 메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맛을 보았는데 예전에 비해 아주 많이 훌륭해졌다. 2011년 10월 1일 전후에 커피팩토리의 새 모습을 .. 2011. 9. 26.
[홍대/상수/합정 카페] 스탠딩커피 STANDING COFFEE / 저예산 창업 개인 카페의 브랜드화 성공의 모범 사례 이태원에 처음 문을 열고 지역 유동인구와 분위기에 잘 부응해서 명소가 된 카페 스탠딩커피(STANDING COFFEE)가 올초에 홍대 상수역 근처 오픈. 스탠딩커피는 저예산 창업으로 브랜드화에 성공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카페. 소문을 들어 알게 된 건 아니고 원두 구입하러 북카페 시연에 가는 길에 발견한 곳. 간판의 글씨체와 디자인에서 전형적인 미국의 정서가 느껴지는게, 소문자를 쓰고 있는 씽크커피와도 느낌이 비슷. 별 것 아닌 단순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이 폰트의 간판 로고 디자인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강렬한 느낌을 어필해서 뇌리에 기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스탠딩, 말 그대로 서서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판매만을 하는 카페인데, 저녁 시간에는 안에 있는 이 키 큰 테이블과 의자를 밖에 내놓아서 카페 앞.. 201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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