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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비아 인스턴트 커피 2종 구입기 (스타벅스 비아 맛, 가격, 시음) 스타벅스 비아 구입 및 맛 간단 시음기 스타벅스 비아는 스타벅스에서 '비아(VIA)'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시한 인스턴트 커피이다. 스타벅스 비아가 맥심 커피믹스로 대표되는 국내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진출했다길래 어떤 커피인지 눈으로 입으로 직접 확인해보려고 현재 출시된 이탈리안 로스트(Italian Roast), 콜롬비아(Colombia) 2종을 3개들이(3,500원) 스몰 팩을 거금 7,000원이나 들여 구입했다. 스타벅스(Starbucks Coffee) 맛과 마케팅 방식에 호의적이지 않은 입장에서 가격 12,800원이나 하는 12개들이 라지팩을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오직 체험을 위한 피 같은 내돈의 지출일 뿐이다. 나 아니어도 스타벅스 돈 벌어주는 캐주얼한 입들이 국내에 적어도 5,000,000명.. 2011. 10. 5.
[광화문 카페] 무한도전 커피 띵크커피(씽크커피 광화문점)의 메뉴 체계 무한도전 커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로컬 브랜드 띵크커피 혹은 씽크커피의 한국 1호 광화문점. 띵크커피(씽크커피)의 메뉴는 크게 '띵크커피' 라인과 '에스프레소'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띵크커피 자세한 리뷰 읽기 띵크커피 메뉴군은 original think hand drip coffee라는 부제가 적혀 있고 가격은 2,800원 / 3,300원 /3,800원. 사람들은 여기 작게 적힌 이 글씨를 보지 못하고 이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인줄 알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핸드드립으로 적혀 있다고 해서 개인카페에서 한 잔 한 잔 꼼꼼하게 내려 주는 핸드드립과 동일한 드립 과정과 위상의 핸드드립으로 이해하면 매우 곤란하다. 라마르조코(라마르조꼬) 머신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메뉴군은 띵크커피군보다 1,000원.. 2011. 10. 1.
[북촌/삼청동 카페] 가회동 한옥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 두루 북촌 가회동의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 두루 가회동 북촌의 한옥마을로 올라가는 입구, 북촌의 목 좋은 곳에 핸드드립 커피점 두루가 있다. (유명한 북촌 대장장이화덕피자 왼쪽 집이 두루) 삼청동에 비해서 북촌 가회동권은 동네의 면적에 비해서 카페 수가 많이 적은 편인데, 북촌에 정통한(?) 이의 귀띔에 따르면, 그 이유는 한옥마을 관련 전통 가옥 보존 관련 정책 때문에 상업시설의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날 일정은 한옥마을에 있는 박물관에 들렀다가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경로인데, 두루 앞에 멈춰서 '북촌을 둘러본 후 삼청동으로 넘어가서 커피점에 들어갈까?' 논의하다가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두루에 들러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오래된 양옥 건물에 마호가니 빛깔 옷을 입힌 외관. 안에 들어.. 2011. 10. 1.
[홍대 카페] 양처럼 얌전하고 착한 가격에 커피 맛도 괜찮은 핸드드립 카페 / 페이머스 램 핸드드립 카페 페이머스 램은 홍대 메인 지역이 아닌 홍대입구역 2번출구쪽 동교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 준상업지구인 동교동은 홍대 쪽에 비해 조용한 동네라서 분위기가 차분한 카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페이머스 램(the Famous Lamb) 입구. Famous Lamb 로고. 들어서서 바라본 내부. 왼쪽으로 바와 커피 볶는 공간. 페이머스 램의 핸드드립 커피 메뉴 - 착한 가격 균일가 5,000원. 기타 음료. 홀빈 원두도 모든 종류 100g 5,000원. 커피와 음료를 만드는 공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주문. 바 옆으로 있는 커피 볶는 기계 Proaster(프로스터) 제품. * 페이머스 램 총평 매우 뛰어난 부분도 흠 잡을만한 부분도 없는, 무난한 느낌의 커피점. 유흥과 소비 중심의 홍대권과 출판사.. 2011. 9. 27.
[삼청동 카페] 핸드드립 카페 커피팩토리 /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해 10월 1일 재오픈 예정 키엘부띠끄 자리에서 커피방앗간 옆으로 이전한 커피팩토리가 10월 1일 전후 3개월만에 재오픈을 한다. 지난 6월말 공지도 없이 사라진 커피팩토리가 커피방앗간 옆과 지하에 공사 후 문을 여는 것이다. 커피팩토리의 외관과 내부는 이전 매장처럼 붉은 벽돌로 디자인했다. 왼쪽이 1층 로스터리 공간과 테이크아웃 바, 오른쪽이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입구. 정식 오픈 전까지는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균일가 3,000원으로 모든 메뉴를 판매한다. 1층에서는 커피 로스팅 작업과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목을 지나는 사람들의 테이크 아웃 수요를 흡수하고, 지하는 메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맛을 보았는데 예전에 비해 아주 많이 훌륭해졌다. 2011년 10월 1일 전후에 커피팩토리의 새 모습을 .. 2011. 9. 26.
[홍대/상수/합정 카페] 스탠딩커피 STANDING COFFEE / 저예산 창업 개인 카페의 브랜드화 성공의 모범 사례 이태원에 처음 문을 열고 지역 유동인구와 분위기에 잘 부응해서 명소가 된 카페 스탠딩커피(STANDING COFFEE)가 올초에 홍대 상수역 근처 오픈. 스탠딩커피는 저예산 창업으로 브랜드화에 성공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카페. 소문을 들어 알게 된 건 아니고 원두 구입하러 북카페 시연에 가는 길에 발견한 곳. 간판의 글씨체와 디자인에서 전형적인 미국의 정서가 느껴지는게, 소문자를 쓰고 있는 씽크커피와도 느낌이 비슷. 별 것 아닌 단순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이 폰트의 간판 로고 디자인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강렬한 느낌을 어필해서 뇌리에 기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스탠딩, 말 그대로 서서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판매만을 하는 카페인데, 저녁 시간에는 안에 있는 이 키 큰 테이블과 의자를 밖에 내놓아서 카페 앞.. 2011. 9. 24.
[홍대 카페] 홍대·상수역 주차장 거리에 있는 로스터리 핸드드립 카페 / 루씨 알마 상수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핸드드립 카페에 들르려고 관련 단어로 찾아보다가 모 블로거가 쓴 루씨 알마라는 핸드드립 카페가 눈에 띄어서 여기 가보기로 했다. (그 블로거의 글은 사진이 풍성했고 문장 양도 비교적 많았으나, 뭐랄까 유안진의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 같은 정서의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글투는 보였는데, 왠지 짜깁기와 모사한 느낌이 역력하고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당최 감이 잡히지 않는 내용이었음) Luci와 Alma는 각각 러시아어와 다른 언어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메뉴판에서 설명) 테라스, 간판의 글씨체, 의자 디자인, 등받이 높은 벨로아 소파, 샹들리에까지.... 밖에서 들여다 보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woody.. 2011. 9. 21.
[광화문 카페] 무한도전커피로 유명한 뉴욕 커피 브랜드 '씽크커피(Think Coffee 띵크커피)' 대한민국 1호 광화문점 무한도전 뉴욕 원정에 등장해서 한국인들에 친숙한 카페인 씽크커피(Think Coffee 띵크커피)가 광화문 옛 한국일보사 자리에 신축된 트윈트리 동관 1층에 개점했다. (카페 측 공식 한글 표기는 띵크커피 Think Coffee) 서관에는 빌딩이 오픈하자마자 수개월 전에 일찌감치 스타벅스가 1층을 꿰차고 들어와 앉아 있다. 좌 스타벅스 우 씽크커피 이런 양상. 동십자각 쪽에서 바라면 트윈 트리 동관. 씽크커피 며칠 전 어느 동네 버스 정류장 부스 벽에 부착된 광고를 보고 알았고, 이 브랜드가 무한도전과 관련되어 런칭 전부터 우리나라에 이미 유명해지고 친숙한 브랜드인지는 몰랐다. 트윈 트리 빌딩 동관의 로비. 씽크 커피 매장에 들어선 순간, 가본적은 없지만 뭔가 모를 뉴욕스러움(?)이 느껴졌다. 그렇게 느.. 2011. 9. 8.
[논현동 카페] 겨우 1,500원인데 아메리카노 제일 맛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0등 안에 드는 카페 / Rafiki(라피키) 논현동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카페 라피키(Rafiki)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 세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유명세도 없이 그냥 제야(?)에 있는 작은 카페이다. (그런데 아메리카노가 무지 감동으로 맛있는 곳이었음) 실내에 2인 티이블 개 야외 테라스에 3개를 마련하고 있는 공간이며 신논현역 일대 직장인들이 이곳의 주 매출원. 그런데 강남 그것도 논현동인데 커피 값이 매우 착하다 못해 온순한 순둥이. 왜 이렇게 싼가 물어봤더니 근처에 있는 카페들과 가격 경쟁을 하다 보니 이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뭐~ 가격도 이러니 뭐 그냥 맛은 카페베네, 이디야스럽겠다는 생각으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공간 구석구석을 둘러보다가 노란 공 같은 거 발견. 손님들이 무거운 유리문 밀고 나.. 2011. 9. 6.
[압구정 카페] 압구정역 근처 혼자 책 읽으며 있기 좋은 핸드드립 커피점 / 인트로 압구정역 3번 출구 KT 전화국 뒷편 소망교회 근처에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카페 '인트로' 내부. 테이블과 의자는 메이플 색상. 핸드드립 단종 커피 메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주문. 커피의 목넘김이 부드럽고 바디감이 살아 있으며 향기도 잘 머금고 있다. 커피는 외부에서 공급 받지 않고 프로스터(Proaster)로 직접 볶는다. 원두는 100g 7,000~9,000원. 스피커는 보스(Bose) 201-5Ⅴ 북셀프 1조를 설치. 공간 넓이와 천장 높이를 고려하면 음악이 공간을 감싸는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2조는 물려주는게 좋다. 인트로 총평 압구정 일대의 대형 브랜드 카페의 번잡스러움을 피해 조용한 곳을 찾을 때 좋은 곳으로, 창가를 따라 배치된 테이블에서 낮에는 자연 채광으로 공부하거나.. 2011. 9. 5.
[목동 카페] 커피 강좌로 개인 카페 창업자를 많이 배출하는 로스터리 카페 / 커피마루 목동역 1번출구로 나와 바로 길 건너 로데오 거리에 들어서 70m 정도 걸으면 우측으로 커피마루 간판이 보인다. 2층에 위치한 커피마루. 건물 외벽으로 설치된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 입구가 있다. 내부 전경. 천장등이 직접 조명으로 눈이 부시지 않게 종이컵으로 간접 조명을 만든 센스. 커피 포대를 창 블라인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 점 또한 커피 공간이라는 컨셉트에 부응하게 커피 관련 부산품과 소품들로 주제성을 잘 반영한 사례. 여기서 커피를 배우고 카페를 창업한 곳을 2곳 가봤는데, 그 카페들 또한 커피마루의 실내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성대 앞 '러빈' - 한성대입구역 앞 '커피볶는 이야기' 바 전경. 커피 관련 물품으로 내부를 주제성 있게 디자인한 활용성 감각이 뛰어난 점과는 별개로, 실.. 2011. 8. 31.
[압구정 카페] 다양한 향수를 시향해볼 수 있는 압구정의 향수 카페 / 토마토 커피 압구정동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토마토 커피. 방문하기 전에 어떤 곳인가 사전 점검을 위해서 다음, 네이버 등 국내 모든 검색엔진에서 후기를 찾아봤으나 1건도 나오는 문서가 없었다. 그래서 검색 결과의 그 첫번째 1건을 맛볼에서 만들어야겠다는 동기에서 후일로 미루지 않고 다음 날 바로 이곳에 방문했다. 향수 카페 토마토 커피에 가려면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로 나와 CGV를 끼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이동네 거미줄 같은 골목이 익숙치 않은 분은 약도를 보고 찬찬히 걷다 보면 이런 막다른 골목을 찾을 수 있다. 토마토 그림이 있는 물통 광고판이 "여기가 토마토 커피가 있는 곳이에요!" 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토마토 커피 전경. 토마토 커피라는 이 카페의 브랜딩, 개점 취지, 주인장의 이력 등.. 2011. 8. 23.
[삼청동 카페] 삼청동 가로수길의 고노·사이폰·융드립 해주는 핸드드립 커피점 / 카페 창희 삼청동 가로수길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핸드드립 카페 창희. 이 가로수길을 수 없이 다니면서도 들어가 볼 마음이 좀처럼 동하지 않았는데,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창희는 커피 추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독특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는 지인의 추천성 의견에 따라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창희 입구. 오래된 3층 건물을 통째로 카페(1,2층)와 커피 교육장(3층)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바닥면을 보면 건물의 지닌 세월을 느낄 수 있다. 2층 안쪽. 2층은 천장과 벽면을 도색이나 나무로 덮는 마감을 하지 않고, 콘트리트 회빛 질감을 그대로 실내 디자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2층 창가. 창밖으로 가로수길을 내다보며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명당이 저 맞.. 2011. 8. 17.
칼리타 핸드밀보다 자주 쓰게 되는 그립감 좋은 커피 원두 분쇄기 /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 칼리타 KH-5 제품. 핸드밀 하면 칼리타의 woody한 느낌의 이런 제품들이 거의 대명사. 나도 핸드밀의 처음을 칼리타 제품으로 시작해서 2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접하게 된 포렉스의 세라믹 칼날 스테인레스 제품을 추가로 구입한 이후에는, 칼리타는 비주류로 밀려나고 포렉스를 거의 주로 사용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핸드밀 뭐가 좋은지 물어 오면 역시 포렉스 제품을 추천함. 앤틱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칼리타 제품. 뚱뚱한 네임펜으로 크기 가늠. 포렉스 핸드밀은 이렇게 여자 손아귀에도 잡고 사용할 수 있는 슬림한 크기. 칼리타가 부피가 크고 밑면이 넓다고 해서 바닥에 고정되는 마찰력이 높아서 바닥에 놓으면 고정이 쉬워서 한 손으로만 조작할만큼 힘이 덜 들어가는 제품은 아니다. 칼리타, 포렉스 모두 한 손으로 본.. 2011. 8. 11.
삼청동 커피팩토리 자리에 키엘(KIEHL) 부띠끄 매장 2011년 8월 12일 오픈! 삼청동 정독도서관 옆 커피팩토리가 자리에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부띠크(부띠끄) 매장이 8월 12일 문을 연다. 커피팩토리가 철수한 이 명당 자리에 어떤 매장이 들어올지 궁금했었는데 어느 맛볼 방문자께서 화장품 가게라는 말을 들었다고 제보해주셨었다. 과연 정말 물장사(카페) 아닌 화장품 가게가 들어올지 의아해 했었는데 제보대로 키엘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이다. 압구정, 청담동스러운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부띠끄 매장 디자인과 조명. 내일 12일이 개점일. 내부 스케치 촬영. 커피팩토리와 커피방앗간에 관한 사연 맛볼에 방문하신 또 다른 분의 제보에 따르면 커피팩토리 측이 몇 년 전에 현재의 커피방앗간 자리의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 건물에 커피팩토리를 이전 오픈하기로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그에 따라 커피방앗.. 201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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